쓰레쉬를 할 때 어떤 룬을 들어야 효과적일까?


승률에 대해서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지는 않지만 픽률에서는 1위인 쓰레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의 주류픽이기도 합니다!


<쓰레쉬>


이 쓰레쉬라는 챔피언은 다재다능한 친구입니다. 

사형선고(그랩)이라는 CC기와 어둠의통로(랜턴)을 통한 아군 세이브

사슬 채찍(마당쓸기) 이동제어를 통해 상대 도주하는것을 방해하기도하고 들어오는 것을 받아치기도 하는 스킬!

마지막으로 영혼감옥(궁)은 기본적으로 데미지도 높은데다가 감옥의 통로를 맞을 경우 슬로우가 걸리는 좋은 CC기 입니다.



이렇게 다재다능한 쓰레쉬가 만약! 저 스킬들을 하나도 맞추지 못한다면????????


이 이상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평타만 치는 아주 안타까운 친구입니다.

그만큼 스킬의 적중률이 높아야 그 다재다능함을 무한대로 뽑아낼 수 있는 챔피언 입니다.


하지만 요즘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는 룬과 그것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룬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결의의 수호자 룬>


속칭 수호자라고 불리는 이 룬은 발동 시 이속과 쉴드를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라인전에서 갱 호응할 떄 조금 더 편하고 상대 바텀의 조합이 너무 견제가 심한 조합일 때 들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어둠의 통로에 수호자가 발동이 됩니다!!!!!!!


순간적으로 물기도 편하고 도망가기도 편하고 버티기에도 도움이 되는 친구입니다.





< 결의의 여진 룬 >


여진 룬은 CC기를 잘 맞추는 분에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 이동하는 것을 제약할 시 발동이 되는 룬으로 CC기가 있는 챔피언에게 기본적으로 좋습니다.

초반에 싸우면서 여진으로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을 뻥튀기 시키면서 싸울 수 있어 수호자 VS 여진 일떄는 여진인 경우가 많고 또 여진이 일정시간이 지나면 터지는데 그 딜도 초반에 무시할 수 없습니다.


또 가면 갈 수록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후반에도 CC기만 걸 수 있다면 잘 살 수 있습니다.


수호자와 다른 점은 수호자는 같이 살자라는 느낌이라면 여진은 내가 버틸게 or 나만 살거야 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