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6 롤토체스 TFT (꿈꾸는 자)의 등장


 

 

 

 

 

 

롤토체스 TFT (롤 전략적 팀 전투) 시즌6가 얼마 전에 패치가 되었습니다

 

저는 요즘 소환사의 협곡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오랜만에 롤토체스를 손 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힐링을 받았습니다

 

저는 예전에 오토 체스(Auto Chess)라는 모바일 게임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게임으로 다이아까지 찍을 정도로 재밌고 열심히 게임했었습니다 ㅎㅎ

 

그 오토체스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자 라이엇 게임즈에서는 오토 체스와 비슷한 롤토체스를 출시하게 되었는데

초반에 당연히 오토체스 유저로서 롤토체스도 즐겨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오토체스와 형식만 비슷하지 게임 내에서 약간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레벨업을 하는데 오토체스는 5 골드가 든다면 롤토체스는 4 골드가 드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당연히 자원수급에 있어 롤토체스가 더 훨씬 쉬운 건 사실이지만 오토 체스에 익숙해져 있던 저로써는 다시 익숙해져야 하는 숙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롤토체스를 쉬고 소환사 협곡에 진심을 다했지만 최근 들어 굉장히 티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이거라도 해볼까? 하고 해 봤던 것이 지금 재미를 느끼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물론 롤토체스도 티어가 따로 있어서 티어 욕심을 가지고 계신 분 들이 템운, 챔피언운 등등 여러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으실 것 같긴 하지만 저는 그냥 제가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합니다. 승패 상관없이 말이죠

 

예를 들어 봉쇄자+혁신가 / 경호대 2 + 저격수 6 / 도전자 6 + 시계 태엽 4 와 같은 조합을 만들고

실험하면서 재미를 느낍니다. 패배를 했을 때 가끔 분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전처럼 스트레스를 극심히 받는 정도는 아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실버2티어라 그런지 상대도 그렇게 잘하지 않고 저 역시 잘하지는 않지만

스트레스도 쌓이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