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결혼? 밀레니얼 세대가 "어른"이 되었다고 할때는?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대학생은 법적으로 성인이다. 그러나, 본인이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니다.


조지아 공과 대학의 레베카 피츠 시몬스(Rebekah Fitzsimmons) 교수는 "Adulting : Coming of Age in 21st Century America"라는 강좌를 맡았다.



2016년 가을 학기, 피츠 시몬스 교수는 디지털 미디어와 역사 기록을 사용하여, 지금의 세계에서 어른이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생각하게 했다.


강좌가 시작되자마자, 교수는 밀레니얼 세대의 학생들이 자신을 성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것은 수업의 테마의 하나가되었다. 현대의 젊은이들에게 성인의 시작은 그 어느때보다 늦어지고 있다는 테마이다.


"이전 세대는, 좀 더 빨리, 좀 더 어렸을 때 성인이되었다..."저 아이는 이제 어른이됐다"라고 말하는 경계가 분명했다"라고 교수는 Business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어른이되었다고 생각하는 고비는 뭘까...교수는 학생들에게 에세이를 쓰게했다. 그리고 그 결과에 교수는 놀랐다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이가 생겼을 때..라고 답했다. 대학을 졸업했을 때도,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도 아니었다"라고~



"나는 농담으로, 내가 내 임의대로 임대료를 지불하고, 자신의 건강 보험에 가입했을 때라고 학생들에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학생들은 아이를 가졌을 때야말로 확실이 어른이 되는것"이라고 말했다는.


그리고 젊은 세대는, 자녀를 두는 시기를 전례없이 지연시키고 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여성이 30대에 자녀를 둔 비율은, 지난 50년 이상에서 가장 높아졌다. 한편, 15~24세의 젊은 여성이 자녀를 둔 비율은 떨어졌다.




또한 젊은 세대는, 결혼도 부모 세대보다 훨씬 늦어졌다.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18~30세의 미국인 중 결혼 한 것은 20%. 같은 연령으로, X 세대는 32%, 베이비 붐 세대는 40%가 결혼했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현대의 전형적인 커플이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교제 기간은 5년 미만임이 밝혀졌다.



피츠 시몬스 교수는, 이러한 변화의 이유 중 하나는 젊은 세대에게 대학 교육이 익숙한 것으로 된것에 있다고 말했다. 교육이 더 익숙한 것이 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집을 구입, 결혼, 자녀를 가지는 전통적인 고비를 지연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교수는 경제 상황도 젊은 세대의 결정에 크게 가로막고 있으며, 또한 많은 젊은 세대가 지출 한 학비에 맞는 경력을 당장이라도 시작해야 한다는 압력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하얀 벽으로 둘러싸인 교외의 단독 주택, 자동차 2대, 자녀 2명과 애완견...재정적 압력으로 이들은 이러한 것이 손에 와닿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교수는 말한다.


"이제 학생들은, 대학에 와서 "멋있다. 공부하여 꿈의 직업을 찾아라"가 아니고, "학비에 짓눌린 것 같다. 어떻게 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라는 심경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