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을 산하에 두고있는 알파벳의 자동 운전 개발 기업 "웨이모"는 최근, 도로에서 테스트 주행 거리가 누계 1000만 마일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몇 주 후, 피닉스에서 유료 로봇 택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한다.
피닉스에서 진행하는 로봇 택시의 테스트 서비스는, 이미 400명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 시작된 웨이모 자동 운전 차량은, 이 분야에서 가장 긴 테스트 주행 거리를 달성했다. 이 회사는 600대의 시험 차량을 투입하고 있으며, 최근 100만 마일을 달성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1개월 정도였다고 한다.
"도로에서의 테스트 주행에 있어 큰 전진을 가능하게 한 것은, 가상 공간에서의 철저한 시뮬레이션이었다"고 구글의 자동 운전 프로젝트 출신의 웨이모 CEO 인 John Krafcik 씨는 말했다.
"가상 공간에서의 테스트 주행 거리 누계는 70억 마일 근처에 이르고 있다. 즉, 하루 1000만 마일의 테스트를 가상 공간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가상 공간에서 자동 운전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으로, 현실의 거리에서 발생하는 모든 위험과 장애에 대한 대처 방안을 가다듬고있다. 극히 드문 상황에도 대응할 수있는 기술을 연마, 자동 운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구글의 자동 운전 프로젝트는 2009년에, 소수의 컴퓨터 과학자들이 마운틴 뷰의 Google X의 시설에 모여 시작되었다. 그 프로젝트를 계속 해온 웨이모는 현재, 수백 명의 직원을 가지고있고, 지금까지 미국의 25개 도시에서 시험 주행을 거듭해왔다.
웨이모는 피닉스에서, 레벨 4의 자동 운전 테크놀로지를 장착 한, 수백 대의 크라이슬러 퍼시피카의 미니 밴 차량을 투입하고, 유료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운행하는 차량은 AI에 의해 철저한 맵핑이 이루어진 지역에서의, 지오 펜스(가상 경계)로 주행한다. 이용자는 전용 어플로 차량을 집으로 불러들여 승차한다.
웨이모의 로봇 택시는 작은 규모로 시작되지만, 모바일 분야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으로된다. 경쟁의 제너럴 모터스도 2019년에 샌프란시스코의 "Cruise"와 개발 한 차량으로 이 분야에 진출한다. 도요타와 우버, 포드들도 이에 따르게된다.
웨이모는 앞으로, 수 만대 규모의 자동 운전 차량을 더 투입 할 계획이며, 거기에는 재규어가 처음 발표 한 전기 자동차 "i-Pace"도 포함된다고 한다.
"앞으로, 1000만 마일을 더 주행할 예정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각지에서 실험을 거듭하여 안전성을 높여나가, 로봇 택시를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로 연마하겠다"고 Kraficik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