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의료 비용, 식생활 개선으로 수백억 달러 절약 가능


식생활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놀라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식생활은 또한 의료비에도 영향을 주고있다. 새로운 연구에서 평균적인 미국인의 식생활의 질을 개선하면 심장병이나 당뇨병, 암 등 중병의 관련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있을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이런 종류의 연구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미국에서 건강한 식생활로 보내려고하는 성인이 늘어나는 것으로 주요 만성 질환의 의료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포괄적으로 분석 한 것은 처음이다. 선형 연구에서는 특정 그룹이나 심장 질환 등 특정 질병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연구를 이끈 과학 컨설팅 기업 Exponent의 수석 전무 사이언티스트 캐롤린 스크라포드 박사는 "집단 수준으로 건강한 식생활의 준수 비율이 20% 개선만으로 10가지 주요 건강 결과에 관련된 직간접적인 비용이 200억 달러 이상 감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개선폭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것이라고 간주하고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스크라포드는 미국 영양 학회가 보스턴에서 이달 개최 한 연례 총회 "뉴트리션 2018"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기금은 전국 낙농위원회(NDC)가 제공했다.


팀은 점진적 개선과 극적인 개선의 2패턴으로 비용 절감액을 계산. 전자는 미국 성인 인구의 사이에서 건강한 식생활의 준수 비율이 20% 향상 한 경우, 후자는 이 준수 비율이 80% 개선 한 경우. 건강한 식생활의 지표로서 건강식 지수(HEI)와 지중해 식(MED) 점수를 사용했다.




현재 평균적인 미국 성인 HEI 순수율은 60% 정도. 그것을 상대적으로 20% 개선하면, 미국의 의료 관련 비용이 연간 300억 ~ 470억 달러 줄일 수있다. 이 개선율을 80%까지 올리면 절감액은 520억 ~ 820억 달러까지 상승한다.



이 절감액의 절반은 심장 질환 관련 것으로, 다른 암과 2형 당뇨병 등에 관련있다. 미국에서는 심장 질환이 많고 치료 비용도 비싸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심장 질환은 식생활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그 질을 조금이라도 개선하면 큰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하고 있다.


HEI와 MED의 점수를 높이려면 과일과 야채 등 식물 유래의 음식과 미 정백 곡물을 중심으로 버터를 올리브 오일과 같은 건강한 지방으로 바꾸거나 붉은 고기를 줄이거나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