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시간외의 메일이 "불법"? 뉴욕에서 법제화 움직임


미국 뉴욕시에서는, 회사가 직원에 대해, 근무 시간외에 일에 관한 메일을 회신하라는 것을 불법으로 하는 법안이 성립 할 전망이다.


프랑스에서는 2017년에 비슷한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고, 독일의 폭스 바겐은 야간 전자 메일 서버를 중지시키기 까지 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귀가 후 직장에서 메시지가 올지 모른다는 생각만으로 직원은 정신적으로 지치게 된다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모두가 직장을 떠난 후, 동료에게 이메일이나 Slack를 보내는 것은 귀찮다. 그리고 그것은 곧 범죄가 될지도 모른다.


뉴욕시의 새로운 법안은, 노동자의 "연결되지 않는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고용주가 직원에 대해, 정상적인 근무 시간 외에 업무에 관한 전자 통신에 대응시키는 것을 불법으로 한다는 것이다.


웹 미디어 "Time Out New York"에 따르면, 법안이 통과되면, 상사로부터의 심야 또는 새벽에 대량의 이메일을 받은 노동자는 도시의 담당 부서에 불만을 제기할 수있으며, 이의를 제기 받은 시는 조사를 시작한다. "죄"가 인정되면, 상사는 벌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뉴욕시가 처음은 아니다.


예를들면, Business Insider가 이전에 보도한 것처럼, 프랑스에서는 2017년 근무 시간 외에는 이메일을 무시할 수있는 법안이 통과되어 있다.(이 프랑스 법률은 직원 50명 이상의 기업에 적용된다. 한편 뉴욕시의 법안은 적어도 10명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독일의 폭스 바겐은(직원) "휴식 시간을 배려"하고 심야에는 전자 메일 서버를 해제하고 있다.



많은 경우, 업무 종료후 업무 메일은 주위를 황당하게 하는것만은 아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직원은 항상 응대해야 한다는 주변의 기대에 정신적으로 지치게 된다고 한다.


궁극적으로는, 뉴욕시 법안을 성립시키는 여부에 관계없이, 메일을 받은 편지함과 만나지 않는 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직원 자신이다.


"Under New Management(새로운 관리의 밑에)"의 저자 David Bushkus 씨는, Business Insider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상사와 고객으로부터의 근무 시간 외의 메일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 부하가 즉시 대답 할 것을 기대하고 있는지 묻자, 그들은 아니라고. 모두가 빨리 대응해야 한다고 압력을 느끼고, 그 압력은 주위에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러나 그것은 전체가 그런것이 아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