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떠돌아다니는 "우주 파편"을 제거하기 위한 작살


손상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된 인공위성이나 로켓 발사시에 투기 된 로켓 엔진, 그리고 인위적으로 파괴 된 위성의 파편 등 우주 공간에서 날아다니는 우주 쓰레기 "우주 파편"이 무수히 존재하고, 초속 수 km라고하는 초고속으로 비행하고 있다.



다른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의 위협이되고 있는 우주 파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의 항공 우주 기업 "에어 버스"는 우주 파편을 찔러 회수하여 대기권에 낙하시킨다라고 하는 "작살"과 같은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에어 버스가 개발중인 작살의 시험 제작기가 이것. 





길이 약 90cm의 본체의 끝에는 날카롭게 되어있고, 이것이 모선에서 나와 인공위성 등의 인공물에 꽂히게되어 있다. 말그대로 진짜 작살인셈이다.


이 시스템이 대상으로 하고있는 것은 멈추어있거나 통제 불능에 빠져 있는 인공위성이나 발사시에 사용된 로켓 등 큰 우주 파편들이다. 뾰족한 부분에 화살촉같은 것이 달려있어, 대상물에 박혔을 때 빠지지 않게 되어있다. 작살 꼬리는 모선에 연결 된 밧줄이 설치되어 모선의 로켓 엔진을 분사 해 물체를 지구의 대기권으로 가져와, 단열 압축에 의한 고온으로 태워버린다는 것이다.



에어 버스는 이 프로젝트를 지난 몇 년에 걸쳐 진행해 왔다. 실제로 우주로 발사하여 사용할 실기에서는, 화약 등의 추진 제가 사용될 것이라고 하지만, 대신 압축 공기를 사용하여 발사하고 동작을 확인하는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다.




이 영상을 보면, 작살의 속도는 초속 25미터. 실제로 로켓이나 인공위성과 같은 동등한 두께 3mm의 금속판에 제대로 작살이 꽂혔다는 것이다.



민간 우주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는 현재, 우주 파편 문제는 향후 더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를 위한 대책으로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 할 수있는데, 실은 우주 파편 대책은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