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자동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 "로보마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근 개최 된 세계 최대의 박람회 CES(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구미 신생 기업에 의한 무인 운전 자동차를 이용한 자동 배달 서비스에 관심이 모였었다.



그 중 하나가 이동하면서 자동으로 식품을 판매하는 "로보마트(Robomart)". "자율형 EV에 의한 식품 잡화점으로, 고객의 집 문앞까지 상품을 보내준다. 차량 측면에는 식품 가게처럼 진열대가 구비되어 있으며, 야채와 과일도 판매 할 수 있도록 냉장/보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진열대에는 50~100 품목의 상품을 정렬 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전용 앱으로 로보마트 진열 문을 열고, 야채와 과일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이다.





로보마트의 항속 거리는 약 130km이고, 순항 속도는 40km/h. 대형 슈퍼마켓 등에 임대 할 계획인것 같고, 이 서비스가 우리나라에서도 실현된다면, 인근에 시장이 없는 지역 등에서 쇼핑의 편리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