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서의 신형? 폭설 지대의 대형 세단의 정체는...


렉서스의 상징 "스핀들 그릴" 풍으로 위장을 한 채, 주행 테스트를 행하고 있는 수상한 프로토 타입의 모습을, 폭설이 내린 스칸디나비아에서 포착되었다. 렉서스의 신형인가? 라고 생각되어지는데, 실은 이 자동차,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 "CT6" 개량 신형의 프로토 타입이다.



페이스 리프트라고 생각되지 않는 풀 위장으로 앞 뒤 디자인이 대규모로 개편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 최근의 캐딜락 차량이라고 하면, 세로 형 헤드 라이트가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 프로토 타입을 보면, 개량 신형에서는, 사이드에 회전 모양의 평형 헤드 라이트를 채용하여 크게 이미지를 변신한 것 같다. 또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아래로 확대되어, 2016년 "에스카라 컨셉"에서 영감을 얻은 사다리꼴 모양의 형태로 되어있다고 보고되고있다.






파워 트레인은, 2리터 직렬 4기통 엔진, 3.6리터 V형 6기통 엔진, 최고 출력 404ps를 발휘하는 3리터 V형 6기통 비 터보 엔진. 또한 새롭게 더해지는 2리터 직렬 4기통 엔진과 부스트 기능의 전기 모터를 조합 한 PHEV도 설정. 최고 출력은 335ps를 발휘한다고.



월드 프리미어는 당초,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볼 수 있을것으로 생각되지만, 2월 시카고 모터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캐딜락의 "얼굴"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