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얼굴 특징에 대해서 말해보세요"라고 하면, "로봇과 비교해서 말입니까?"라고 대답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
요즘 점점 "AI(인공 지능)"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AI를 탑재 한 로봇의 개발도 활발해지고 있다. 의료 및 간호 현장에서 사용되어지고, 먼 미래에는 구조대가 대응할 수 없는 위험한 장소에서도 활약 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휴머노이드로 불리는 인간형 로봇이, 용도에 따라 어떤 식으로 사람을 닮아가는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기도 한다.
그런 미래의 일은 좀처럼 예상 할 수 없지만, 지금 로봇과 비교했을 때 떠오르는 "사람다움"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몇 가지있다. 로봇과 다른 존재이기 때문에 "사람다움"이 무엇인가를 배우고, 거기를 닦아두는 것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 검은 눈보다 흰 눈동자가 중요?
로봇이라는 것은, 먼저, 눈으로 보이는 동공이 있는지 없는지로, 사람같아 보이는지가 결정된다. 좀 더 자세히 보면, 흰자(공막)의 디자인이 있으면, 로봇은 더 인간 같아 보인다. 영장류로 흰 눈동자가 있는 것은 인간 뿐이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이지만, "철인 아톰"의 눈을 보면 납득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렇게 중요한 요소가 된다면, 사람들은 장차 로봇의 눈 흰자위의 아름다움과 경쟁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치아처럼 화이트닝까지는 아니더라도 흰자위가 누렇게 되는것은 간 피로도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에, 평상시 알코올 섭취에도 주의해야 한다.
■ 단련해야 할 것은, 미두(눈썹의 안쪽 끝)의 근육
다음은, 로봇을 사람과 닮게하는데 중요한 것은 눈썹이다.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모나리자"에 눈썹이 없는 것을 지적하는 것과는 다르지만, 확실히 눈썹이 없으면 어딘가 표정이 확실치 않아서 개성이 없어보인다. 세계의 어느 민족도 인사를 할 때 잠시 눈썹이 치켜 오르게 되고, 혐오의 사인은 미간에 주름이 잡히는 것이다.
눈의 표정을 만드는 표정근과는 달리, 눈썹을 움직이거나 미두에 있는 추미근은 스스로 의식하고 움직일 수 있는 수의근이다. 눈썹을 얼마나 움직일지는 교육으로 커버할 수있고, 감정을 전달하는 기술이라고도 한다.
로봇이 앞으로 얼마나 섬세하게 움직이는 눈썹을 탑재할 지는 모른다. 우리가 더 풍부한 표정을 짓기 위해서는, 제대로 이 근육을 움직이는 것이다. 그리고 마사지 관리할 때도 유의해야 한다.
■ 머리는 자유 자재로...
마지막으로, 로봇에 머리를 붙여주면, 성별, 국민성이 특정되게 된다. Hanson Robotics가 개발 한 AI 로봇 "소피아"의 뒤통수가 굳이 반투명 인것은 이 때문이다.
우리 인간의 강점은, 기분이나 상황에 맞추어 머리를 순식간에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올리거나, 볼륨을 억제하고, 휘감아 버리면 머리뿐만 아니라 얼굴 윤곽도 조정할 수있다. 보다 더 로봇이 확실하게 해버린다면, 사람은 반대로 야생으로 회귀, 히피 문화처럼 부스스한 헤어 스타일로 되는 것이 유행 할지도 모른다.
오스카 와일드가 역설적으로 말한 "자연은 예술을 모방한다"라는 것은, 뛰어난 예술 작품을 통해 혼란 한 자연의 질서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것이다. 언젠가 "그림같은 아름다운 경치"라고 말하는 것처럼, "로봇처럼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이 칭찬의 말이 되는 날이 올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