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마트폰 시장 조사에서, Apple의 "iPhone 7 Plus"와 "iPhone 7"이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장치의 톱 10에 랭크되어 있고, 특히 "iPhone 7 Plus"는 두 번째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 중국 시장에 파고드는 Apple
Counterpoint의 조사에 따르면, Apple의 "iPhone 7 Plus"는 2017년에 중국에서 2번째로 인기있는 스마트폰 인것으로 나타났고, 시장 점유율 2.8%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iPhone 7"도 시장 점유율 2.4%에 달했고, 중국 내에서 5위로 당당히 톱 10에 진입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중국에서 가장 논란이 된 것은, 중국 업체 Oppo의 R95로, 시장 점유율 3%를 차지했다. R95외에도, Oppo의 A57과 R11은 각각 시장 점유율 2.6%와 2.3%, 순위로는 4위와 6위를 기록했으며, 회사가 중국 내에서 약진하고 있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내었다.
중국 브랜드의 Vivo도 톱 10에 2기종을 올렸고, X9가 2.7%로 3위, Y66이 2.1%로 7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Huawei의 서브 브랜드 인 Honor 역시 2모델이 톱 10에 진입했고, Honor 8 Lite가 시장 점유율 1.9%로 8위, Enjoy 6X가 1.7%로 10위를 기록했다.
Top 10 전체 순위는 다음과 같다.
- 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매출이 증가
iPhone 7 시리즈의 중국에서의 매출은, 2017년 상반기에는 그렇게 특출난것이 없었지만, 하반기에 디바이스의 판매 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매출이 비약적으로 개선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iPhone 7 Plus가 iPhone 7보다 많이 팔렸다는 것은, 중국의 고객이 가격만으로 스마트폰을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국의 Apple 유저는 비용이 조금 늘어나도 사양이 더 높은 모델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로 알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