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 판의 인기가 어느 때보 다 높아지면서, 최근 아티스트들도 음반을 발매하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요즈음이지만, 매출 순위를 차지하고있는 것은 여전히 전설로 불리는 왕년의 인기 가수들이다.
2017년 레코드 판 매상 랭킹에서는, 비틀즈가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서전트 페퍼스 론리 클럽 하츠 밴드(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로 7만 2000장을 판매했다. 레코드 판 만의 매출은 수십 년만의 숫자라고 할 수 있다.
"서전트 페퍼스"는 2017년 리마스터 버전이 발매되어, 영국에서 1위, 미국에서는 상위 5위에 올랐다. 2위는 6만 6000장이 팔린 "애비로드(Abbey Road)"였다.
레코드 판 매출 톱 10 중 2017년에 발매 된 것은 에드 시런의 "÷(디바이드)"뿐으로,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6만 2000장을 기록하고 4위에 올랐다. 사운드 트랙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어썸 믹스 Vol.1"도 약 6만 2000장의 판매를 올렸지만, 판매량은 시런의 앨범보다 약간 많아 3위에 올랐다.
상위 10위 안에는 그 밖에, 핑크 플로이드와 프린스, 밥 말리, 마이클 잭슨의 앨범 등 수십 년 전에 발매 된 명반이 많이 올랐다. 2017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레코드 판 톱 10은 다음과 같다.
1. 비틀즈 "서전트 페퍼스 론리 클럽 하츠 밴드" : 7 만 2000 장
2. 비틀즈 "애비로드" : 6 만 6000 장
3. 사운드 트랙 "가디언 즈 오브 갤럭시 : 어썸 믹스 Vol.1" : 6 만 2000 장
4. 에드 시런 "÷ (디바이드)" : 6 만 2000 장
5. 에이미 와인 하우스 "백 투 블랙" : 5 만 8000 장
6. 프린스 "퍼플 레인" : 5 만 8000 장
7. 밥 말리 & 더 웨이 라스 "레전드" : 5 만 6000 장
8. 핑크 플로이드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 5 만 4000 장
9. 사운드 트랙 "라라 랜드" : 4 만 9000 장
10. 마이클 잭슨 "스릴러" : 4 만 9000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