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신형 EV 트럭 "테슬라 세미"의 사전 예약 대수는?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 씨가 18일(현지 시간)에 발표 한 조사 메모에 따르면, 테슬라가 최근 발표 한 EV 트럭 "테슬라 세미"의 사전 예약 대수는 1230대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



아담 조나스 씨는, 환경 친화적 인 자동차 정보 사이트 Green Car Reports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자신의 정보의 정확성을 뒷받침했다.


테슬라 세미의 가격은 15만달러로 2019년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사전 예약에는 5000 달러가 필요하며, 펩시와 월마트, 시스코(Sysco)등 대기업들이 주문하고 있다.





테슬라는 신형 세단 "모델 3(Model 3)"의 생산을 늘리고, 솔라 루프 사업을 전개, 고급 차종 "모델 S"와 "모델 X"의 생산을 서두르는 등 해결 과제가 많다고 조나스 씨는 지적한다. 그러나 그는 테슬라 세미가 회사의 기업 가치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보고 있다.




"우리는 테슬라 세미를 개인 수송 모델의 자연스러운 인접 시장으로 보고있다. 하지만 현재 시가 총액의 10%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보는 것은 어렵다"고 그는 썼다.



테슬라의 현재 시가 총액은 500억 달러 이상.


"한편, 테슬라 세미의 혁신성, 경제적 인 중요성은, 테크놀로지의 리더와 기존 운송 업체와 트럭의 OEM 공급 업체와의 차이를 두드러지게 하고있다"고 조나스 씨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