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자산의 금액은 지위의 상징. 미국인은 충분히 자랑해도 좋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UBS 은행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억만 장자가 살고있고, 부도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을 중국과 인도가 빠르게 따라 잡으려고 하고있다. UBS 은행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새롭게 탄생 한 억만 장자의 4분의 3은, 중국과 인도이다. 중국은 67명, 인도는 16명이 새로 억만 장자가 되었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아시아의 억만 장자의 자산의 합계액이 미국의 그것을 추월하는데에는 불과 4년도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에 억만 장자의 자신이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다. 563명의 미국인 억만 장자는 2조 8000억 달러를 소유, 지난해 2조 4000억 달러에서 증가했다.
아래는 억만 장자들이 많이 살고있는 국가 톱 10이다.
10위 스위스 : 35명
에르네스토 베르타레리(Ernesto Bertarelli) 시는 제약 회사 머크 세로노(Merck Serono)를 이어 받았다. 총 자산 157억 달러
9위 프랑스 : 39명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는 세계 최대의 명품 브랜드 LVMH 헤네시 루이비통의 회장 겸 CEO. 총 자산은 562억 달러
8위 이탈리아 : 42명
조반니 페레로(Giovanni Ferrero) 씨는 식품 회사 페레로 그룹의 소유자. 총 자산은 233억 달러.
7위 영국 : 55명
짐 라클리프(Jim Ratchliffe) 씨는 화학 회사 이네오스의 설립자이자 대주주. 총 자산은 98억 달러
6위 홍콩 : 69명
리자청(Li Ka-Shing) 씨는 홍콩 최대의 대기업 장강 실업 그룹의 창업자 겸 회장. 총 자산은 340억 달러
5위 러시아 : 96명
알렉세이 모르다쇼프(Alexey Mordashov) 씨는 철강 회사 세베루스타리의 최대 주주. 자산은 191 달러.
4위 인도 : 100명
무케시 암바니(Mukesh Ambani)씨는 신뢰 산업의 회장으로 최대 주주 총 자산은 400억 달러
3위 독일 : 117명
즈잔네 - 클라텐(Susanne Klatten) 씨는 부모가 소유하고 있던 BMW의 주식을 상속, 총 자산은 227억 달러
2위 중국 : 316명
왕젠린(Wang Jianlin) 씨는 대련 만달 그룹의 창업자 겸 회장. 총 자산은 287억 달러.
1위 미국 : 563명
워런 버핏(Warren Buffett) 씨는 전설적인 투자자. 버크셔 해서웨이 버크셔의 회장. 총 자산은 816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