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iPad, Mac 중 Apple에서 직접 사는 사람이 많은 것은?


최근 1년간 주요 Apple 제품을 구입 한 미국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 회사 Consumer Intelligence Research Partners(CIRP)가 실시한 조사 결과, iPhone과 iPad, Mac 구입처는 서로 다른 경향이 보였다는...


- iPhone, iPad, Mac의 구입처 선택에 다른 경향



조사 결과는 2017년 9월까지 1년간 iPhone, iPad, Mac 중 하나를 구입 한 사용자의 구입처를 Apple(소매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Best Buy(대형 가전 판매점), 휴대 전화 업체 3 채널로부터 집계 한 것이다.


iPhone 구입처는 이동 통신사가 약 75%로 1위이다. 미국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이 사업자와 계약을 조건으로 단말기 가격을 할인하는 판매 방법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도 말할 수 있는 결과이다. Apple로 부터의 구입은 약 10%, 가전 제품판매점이 5%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




- Mac의 판매는 Apple Store


같은 iOS 기기에서도 iPad는 경향이 크게 다르다. iPad 구입처 최고는 가전 제품 판매점에서 약 25%로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Apple은 약 20%로 2위를 차지했다.



Mac에서는 Apple이 약 40%로 1위, 가전 제품 판매점이 약 30%로 Apple에서 직접 구매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Mac 구입처로 Apple을 많이 선택되는 이유에 대해 CIRP는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당초, Apple 소매점은 고객에게 Mac의 장점을 전하고, Windows 진영과의 경쟁에서 이기기위해 디자인되었다. 당연히, 그 경험과 운영은 진화하고 있으며, Apple Store 또는 Apple 온라인 쇼핑은 Mac의 판매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도 Apple 온라인 쇼핑이라면, Mac 구성을 취향에 따라 사용자 정의 할 수 있다는 요인도 있다고 생각.



- 신제품 출시 시기는 Apple에서 구입이 늘어나는 추세


또한, CIRP 구입처는 시기적인 변화도 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기에는, Apple이외의 매장에서는 품귀현상이 있으므로, Apple이 구매 대상으로 선정되는 경향이 있으며, 새 학기 시작 전에 Mac이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캠페인을 개최하기 때문에, Apple에서 구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 세계적으로 직영점 출점을 진행하고 있는 Apple


현재도 Apple 직영점 출점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말에 시카고의 Apple Store가 개점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교토에 출점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있다.


Apple은 외국 기업의 직영점 출점에 엄격한 규제를 부과하는 인도 정부로부터 Apple Store 출점 허가를 획득 할 전망이다. 2020년경부터 인도 국내에 세계 최대 규모의 매장을 여러군데 출점 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