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패키지의 대변신


Apple이 발표 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iPhone 7 패키지의 플라스틱 사용량은 iPhone 6s에 비해 84% 가량 적게되어 있다. 매년 2억 대 이상 팔리고 있는 iPhone은 패키지 하나를 봐도, 환경 부하를 억제하려는 노력은 대단하다고할 수 있을 정도다.



- 패키지에 새겨진 2개의 연구란?


먼저 박스 안에 플라스틱 트레이의 수량이 2장에서 1장으로 감소했다. iPhone 6s는 장치 본체와 충전기, EarPods를 2장의 트레이로해서 사이에 두고 있었는데, iPhone 7의 패키지는 1매 트레이로 액세서리를 수납하면서 단말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또한 iPhone 7에서 석유 계 플라스틱의 사용을 중지하고, 섬유 계 물질의 트레이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EarPods를 보관하던 용기가 플라스틱 케이스에서 외상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딱딱한 마분지로 변경되었다. 결과적으로, iPhone 7 패키지 플라스틱 사용량은 iPhone 6s에 비해 84%나 적게되어 있다.


- Apple의 종이 및 패키지 전략



Apple's Paper and Packaging Strategy(종이 및 패키지 전략)이라고 명명된 새로운 보고서에서 iPhone 패키지의 환경 부하의 절감이 밝혀졌다.



2013년 Apple의 환경 프로그램 책임자로 리사 잭슨 씨가 입사하고 나서부터는, Apple의 환경 정책은 크게 바뀐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잭슨 씨는 오바마 대통령 시대에 미국 환경 보호국 장관을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