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Clips은, 전원을 틀어놓고 놔두는 것만으로 내장 된 인공 지능(AI)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을 포착하고, 사진을 찍어 준다는 지금까지 없었던 타입의 카메라이다.
- 사용법은 매우 간단
먼저 Google Clips 본체의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한다. 카메라가 장치로부터 인식 된 후에는 어디로 가져가든지 자유. 백색 LED 빛이 깜박이고 카메라가 작동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카메라에 내장 된 AI는 얼굴 인식으로 가족의 얼굴을 점차 알게되고, 이윽고 애완동물 까지도 인식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카메라 앞에 자주 나타나는 가족만의 중요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다른 사람일 경우에는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카메라의 셔터 버튼을 눌러 수동 촬영도 가능하다. 이름 그대로 클립이 카메라에 장착되어 있어, 옷이나 의자 등에 걸 수도 있다.
Google Clips은 마치 스파이 카메라 같지만, 촬영 된 모든 사진 파일은 암호화 되어있고, 페어링이 연결된 장치에만 공유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마이크는 장치에 탑재되어 있지 않다.
- 궁금한 스펙은 어떻게 되나?
카메라 스펙은 130도 광각 렌즈에 1,200만 화소의 카메라로 되어있다. 스토리지는 단지 16GB이며, 데이터는 기본 장치로 전환하는 것을 생각하면 충분한 용량이라 말할 수 있다.
가동 시간은 3시간으로, 현재 Google Pixel 시리즈, iPhone 시리즈, 삼성의 Galaxy S7/S8 전용이라는 것이지만, 동작 가능한 기종은 앞으로 증가 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가격은 249 달러로 약간 비싼감이 있지만, 가족이나 애완동물을 소유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Google이 새롭게 선 보인 Google Clips의 판매는 현재 미국에서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