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인간의 친구이다. 그것은 확고한 사실이지만, 제대로 훈련이 되어있지 않거나 기르는 방법의 문제, 타고난 기질, 혹은 굶주린 들개 등에 습격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맹견에 의한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최근 10년 동안 개의 습격에 의한 사건이 76%나 증가했다고 한다. 희생자의 대부분은 아이들이다.
이처럼 증가하고 있는 개의 습격, 개 숫자에서 보면 극히 드물게 일어나는 것으로, 일반적인 경향은 없다는 점에 유의하기 바란다. 하지만, 만약 위협 해 오는 개와 만났을 때, 당황하게 된다.
미 해군 특수부대 SEALs의 경우는 어떻게 대처할까?
1. 뭔가 물 수 있는 것을 개에게 주고 자신을 보호
셔츠와 재킷, 가방이나 지갑 등 뭐든지 좋다. 일단 개에게 던져주어 주의를 돌리고, 급소를 개에게 물리지 않도록 최대한 방어한다.
2. 셔츠를 벗어 팔에 감는다
셔츠를 벗고 그것을 팔에 감는다. 팔의 척골과 요골이있는 부위에는 동맥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지켜야 한다. 개의 공격을 막는 경우, 팔뚝으로 몸을 감싸게 될 것이다. 그래서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 그러나 안쪽에는 중요한 동맥이 흐르기 때문에 거기는 노출하지 말자.
3. 만약 싸우게되었을 때는, 코와 주둥이를 때린다
피치못하게 개가 달려들었다고 하자. 그러면 최대한 사람도 공격을 해야....그럴때 정신을 차리고 코와 입주위를 공격하면 효과적이다.
4. 갈비뼈 부근의 다리의 뒷면을 노리는
갈비뼈 부근의 다리의 뒷면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개에게도 민감한 부분이다. 여기를 노리면, 위험을 피할 수 있다.
5.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만약 자신의 애완견이라면, 평소 주인이 당신임을 제대로 훈육시켜, 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 이것이 최대의 방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