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라"를 IoT 디바이스로 바꿀려는 여성 기업가의 도전


패션과 웨어러블 단말기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기업가 사빈 시모어 박사가, 스포츠 웨어와 생체 인증 센서를 취급하는 브랜드 "SUPA"를 시작했다. 지난해 필라델피아와의 협업을 거쳐, 올해부터 스포츠 브라를 비롯한 스마트웨어와 장비를 판매 중이다.



"SUPA Powered Sports Bra"라고 명명 된 이 브래지어는, 원단에 심박수를 측정하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고, 세탁도 가능하다. 전면 중앙에 버튼 크기의 반응기를 켜고, 전용 응용 프로그램에 연결하면, AI가 사용자의 심박수 데이터를 분석하고, 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위한 조언을 주게된다.


패션 디자이너의 어머니와 컴퓨터 매니아의 아버지 밑에서 자란 시모어는, 패션과 기술을 연결하는 경력에 열정을 쏟아부었다. SUPA의 컨셉은 "데이터 플랫폼으로해서의 의류"이다. 자사의 의류 제품의 제조, 판매뿐만 아니라 다른 의류 업체에서 주문을 받아 센서 내장 직물 제조 등도 실시한다.




시모어는 SUPA를 창업하는데 있어, 맨해튼에 있는 현대 예술 박물관 뉴 뮤지엄이 2014년에 개설 한 예술 테크계의 인큐베이터 "NEW INC"에 참가. 혁신적인 인재가 모이는 NEW INC에서의 경험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큐베이터 하에서 창업이 좋았던 점은?


NEW INC는, 기술과 크리에이티브가 융합 한 분야로 기업하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장소입니다. 우리는 NEW INC가 막 시작된 시기에 참여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신선한 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소속이 다른 멤버도 좋고, 2년간 3,4명과 협력했습니다.


---참석 한 시점에서 어느 정도 완성 된 프로토 타입은 있었는가?




나는 이 업계에 20년 가까이 있었으니까, 만드는 제품에 대해 아주 명확한 비전이 있었습니다. NEW INC에 오자마자 각종 테스트 및 연구, 리서치를 행하고, 가능성을 탐구했습니다. 반면 제조 업체와 공장은 이미 SUPA의 개발을 진행하고있었습니다.(연구 개발)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진행해나갔습니다.



---NEW INC에서 당신의 아이디어는 진화 했는가?


Union Square Ventures의 앤디 와이즈먼과 존 마에다와 같은 훌륭한 조언자의 지도를 받았다. 존은 원래 RSID(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 학장으로 MIT(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고문도 맡았었고, 시각화 디자인과 컴퓨터 테이프 쇼나 설명서 디자인의 대가입니다. 또한 다른 회원의 의견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깊이 추구 할 수있는 환경으로 동일한 견해를 가진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회사의 미래를 어떻게 구상하고 있나?


SUPA의 비즈니스 모델은 B2B2C(기업이 다른 기업에 제품을 제공하고, 제공받은 측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거래 형태)입니다. 우리가 판매하는 센서는 지퍼와 버튼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브랜드 및 제조 업체에 도매 라이센스 계약을 맺습니다.(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기업과 투자자에 우리의 사업 내용을 알게해야 합니다. 따라서 어떤 협력이 가능한가 공급망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