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금문교 개장 당시, 무너질뻔 했다. 그 이유는?


샌프란시스코의 랜드 마크로 친숙한 골든 게이트 브리지(금문교).


1937년에 완성하여 27년간은 세계 제일의 현수교였었지만, 실은 일반인들에게 개방 된 당일 붕괴될 뻔 했었다는 사실이 있었다고.



그 이유는....


이러한 상황에 놓이게 된것이라고.



분명 일반인들은 위에서 보지않았기 때문에 몰랐을 것이고, 이 다리의 내성에 대해서도 잘 몰랐었을 듯.


과연 어찌되었든지 잘 견디었던것만은 확실하고...무너질 위험이 있었다는 것도 충분히 납득이간다.




참고로...

1930년대에 다리 중간, 세로 16피트(4.8미터), 가로 27피트(8.2미터)정도로 움직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었다고 담당 대변인이 밝혔다.


원래는 4000피트 파운드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1980년대 중반에 50주년을 기념하여 5700피트 파운드까지 강화되었다.


그 날에는 도대체 몇 사람이 다리위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당 평균 체중 150파운드(약 68kg)라고 하고, 2.5평방 피트를 차지했다고 생각하면, 5400피트 파운드....


당시 크고 긴 그네 상태였다고 하고, 다리 위에 있던 사람들은 "마치 술에 취해 걷고있는 것 같았다"고...


행운이었던 것은, 당시는 스마트폰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다음날 신문을 볼 때까지 다리가 어떤 상태였는지 몰랐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