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46인"의 표지를 iPhone으로 촬영


미국 TIME지의 "세상을 바꾸는 여성"을 주제로 한 10월호에서, 촬영 된 46명의 여성의 초상화가 모두 iPhone으로 촬영되었다고 한다. 쟁쟁한 멤버의 모델은 정치인 힐러리 클린턴씨와 TV 프로그램 사회자로 유명한 오프라 윈프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선정된 것은 브라질의 iPhone 사진 작가



9월 18일에 발매되는 TIME 잡지의 표지 촬영에는, iPhone을 이용한 인물 촬영으로 알려진 26세의 브라질 출신 사진 작가 루이자 도어 씨가 발탁되었다.


22세때부터 사진 촬영을 시작한 도어 씨는 2012년에 처음으로 iPhone을 손에 넣었다. 그동안 무거운 카메라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촬영 기회를 엿보고 있던 그녀였지만, iPhone 덕분에 멋진 사진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휴대하면서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iPhone으로 사진을 찍으면, 자연적으로 모델이 되어준다"라고 말하는 도어씨. 계속해서 "물론 그것만이 아니라, 중요한 사진의 퀄리티도 무척 맘에 든다"고 그녀는 자랑한다.



- 촬영에 사용 된 3세대의 iPhone


이번 일련의 촬영에서는 총 3세대의 iPhone을 사용했다고 한다. 첫 번째 촬영에서는 iPhone 5가 사용되었으며, General Motors의 최고 경영자 인 메리 바라(Mary T. Barra) 씨의 인물 촬영이 이루어졌다.




그 후, iPhone 6, 그리고 iPhone 6s Plus로 전환 하게되었고, TIME 잡지의 촬영에 착수하는 동안 iPhone 7이 발매되었기 때문에, 나머지 36명의 촬영은 iPhone 7을 사용하여 이루어졌다고.




iPhone 이외의 기재는 반사판을 제외하고, 특히 사용되지 않았고 자연광을 반사하는 정도의 간단한 세팅으로 촬영이 이루어졌다.


- 궁금한 iPhone의 카메라 설정은?


TIME.com에서의 인터뷰에서 도어 씨는, iPhone의 인물 촬영에는 표준 카메라 응용 프로그램 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노출 보정도 자동 HDR 모드에 맡긴채로"라고 그녀는 말하고 있다.


Apple의 팀 쿡은 물론...이러한 소식에 입 꼬리가 한없이 올라갔다고 하는 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