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의 iPhone은 5.85인치와 6.46인차의 2 모델?


iPhone 8의 사양과 발매일이 화제가 되고있는 요즘이지만, 2018년에는 화면 크기가 6.46인치의 iPhone이 출시된다고, 뉴스 미디어 The Investor가 익명의 업계 관계자로부터 얻은 정보로 보도하고 있다.


- 2018년의 iPhone은 2 모델로, 모두 OLED 디스플레이?



The Investor에 따르면, 2018년의 iPhone은 iPhone 8과 같은 5.85인치와 6.46인치 두 모델이 라인업되고, 두 모델에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고 한다.


Apple은 iPhone 용 OLED 디스플레이를 독점 공급하는 삼성 디스플레이 및 기타 공급 업체와 예년보다 조기에 개발을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이 자금 계획, 설비 투자, 생산 계획 등의 요인을 고려한 결과이다라고 한다.




이 정보가 맞다면, Apple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iPhone을 출시하게되고, iPhone의 연간 판매량이 약 2억 대임을 고려하면, 2017년에 약 7,000만대 정도된다고 가정하면, OLED 디스플레이의 수요는 2018년에는 약 1억 7,000만대 정도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The Investor는 예측하고 있다.



- 당초 계획을 변경, 더 큰 화면으로


올해 5월, 2018년의 iPhone은 5.28인치 및 6.46인치의 2 모델이 발매된다고 보도되고 있었지만, 이번 보도는 작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변경되었다.


2018년의 iPhone의 디스플레이는 당초 5.28인치 및 6.46인치가 될 계획이었지만, The Investor의 소식통에 따르면, 대형 화면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추세와 전체 화면 디스플레이 제조에 관한 기술의 진화를 고려, 계획이 변경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iPhone 7이 4.7인치, iPhone 7 Plus가 5.5인치 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대화면 화되지만, iPhone 8 뿐만 아니라 화면 주위의 베젤이 좁아지는 것으로 본체 크기는 억제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생각된다.



- 2018년에는 삼성 이외에도 OLED 조달이 가능할까?


미래의 iPhone으로 수요가 높아지는 OLED 디스플레이로 삼성에만 의존하는 것을 탈피하기 위해 Apple이 LG 디스플레이의 OLED 공장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Apple 관련 정보에 정통한 KGI 증권의 애널리스트 Ming Chi Kuo 씨가 말했었다.


이 밖에 샤프도 OLED 생산을 위한 생산 설비를 갖추고, 2018년에는 가동 가능한 상태라고 보도되고 있다. 2018년의 iPhone용 OLED는 삼성 이외의 공급 업체로부터도 안정적으로 공급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