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8은 전원버튼에 Touch ID가 탑재된다는 소문


iPhone 8이 다음 달에 출시가 될 것인데, 아직도 분석가와 미디어의 골머리를 썩이고 있는 문제가 하나 있다. 그것은 디스플레이 내에 포함이 보류되었던 Touch ID의 행방이다. 새롭게 탑재 된 얼굴 인식 기능으로 대체한다는 견해도 있고, 전원 버튼(슬립 버튼)으로 이동한다는 관측도 있다. 새로운 개발자가 발견 한 데이터에 따르면, 후자쪽이 될 것이라고 한다.


- 전원 버튼에 탑재된다는 설에 대한 단서는?



개발자의 @Guilherme Rambo가 Twitter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D22(iPhone 8을 가리킨다고 생각되는 코드)는 긴급 통화 모드로 전환하기 위해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사양이 채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미 iOS 11에서는 전원 버튼을 5번 연속 누르면 긴급 통화 모드로 된다는 검증도 나오고 있는만큼, 왜 iPhone 8은 다른 동작이 요구되는 것일까? @Guilherme Rambo는, 전원 버튼에 Touch ID가 탑재되기 때문에 이런것이 아닌가라고 보고있다.




즉, 전원 버튼에 Touch ID가 포함되어 있으면, 필요없는데 긴급 통화 모드를 시작해버릴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적어도 그는 분석에 의해, 현재의 Touch ID와 다른 유형의 것이 탑재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시사하고 있다.



- iPhone 8은 얼굴 인증 및 Touch ID가 병존하나?


원래는 디스플레이 내에 포함된다는 것이 계획되어 있었다고하는 Touch ID 이지만,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결국 보류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새롭게 탑재 된 얼굴 인식 기능이 Touch ID를 대신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얼굴 인증 시스템의 보안도 현재는 만족 한 수준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를 특히 존중하는 Apple이 과연 얼굴 인증으로 단일화 할 것인가라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었다.



이번 @Guilherme Rambo에 의한 분석은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지만, Apple이 빠듯하게 생각했었던 Touch ID를 포기하고, 갑자기 지문에서 얼굴 인증으로의 전환을 한다는 생각도 어렵고, 크게 한 전원 버튼에 탑재 될 공산이 크다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