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심코 사용하고있는 스마트폰은 정말 최첨단 기술 덩어리 인 셈이다. 이런 작은 상자 안에 대략 6개에서부터, 더 작은 부품들이 담겨져 있다. 특히 상당히 다양한 센서들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센서들은 각각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 가속도계
가속도계에는, 피트니스 추적기에도 탑재되는 좌표축 형의 모션 센서가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전용 다른 단말을 준비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 우리의 걸음을 측정 할 수있다.
따라서 이 센서는 단말기가 어느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향후 AR 앱이 늘어날 것으로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덧붙여서이지만, 가속도계는 운전 중에 Snapchat 중의 지도에 표시되는 장난감 같은 자동차 이모티콘처럼 운전 중 속도를 관측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Snapchat 이외의 응용 프로그램도 있다. 아무튼, "가속도계"라는 정도이기 때문에 당연...
- 자이로 스코프
자이로 스코프는 스마트폰이 어떤 자세(각도)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감지하여 가속도계의 정확도를 향상시켜준다. 이렇게하면 더 질 높은 360도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경주 게임을 할 때 화면을 기울이고 있지요? 이 경우, 좌표 공간을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니고, 수중의 각도를 바꾸고 있을뿐이므로 가속도계가 아니라 자이로 스코프가 움직임을 인식.
물론 자이로 스코프는 스마트폰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고도의 기체의 자세를 인식하는 비행기의 고도계와 카메라 안정기의 기능에도 사용된다.
스마트폰 중 자이로 스코프는 오래된 비행기 등에서 볼 수 있는 기존의 기구와 달리 바퀴와 짐벌은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스마트폰의 전자 판에 맞게 설계된 새로운 규격의 자이로 스코프 "MEMS"이다.
처음 MEMS 자이로 스코프가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던 것은 2010년에 iPhone 4가 나왔을 때이다. 당시 본체의 미묘한 움직임과 각도를 인식 할 수 있는 휴대 전화하는 것은 매우 희귀했다는. 아무튼 지금은 당연하게 되어있지만....
- 나침반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를 관측하는 데 필요한 "센서 3총사"의 마지막 캐릭터가 나침반이다. 자력계(나침반)가 자기장을 관측하고, 스마트폰에 전압을 바꾸는 것으로, 어느쪽이 북쪽인지를 알려준다. 예를 들어 지도 응용 프로그램 등에서 나침반이 나타나는 것...그것이 나침반 모드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자력계는 금속 탐지기에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가끔 스마트폰의 금속 탐지기 앱 같은 것도 있고...
- GPS
GPS, 일명 "Global Positioning System".
스마트폰에 있는 GPS 장치는 우주에 있는 인공위성에서 지금 우리가 지구상의 어디에 서 있는지를 핀 포인트로 가리켜준다. 사실 스마트폰의 인터넷 데이터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그래서 가끔 전파가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이 GPS 기기가 여러 위성과 연결되어 있고, 그 여러 위성의 각도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훌륭하게 우리의 정확한 행방을 계산 해주고 있다. 실내에 있거나 두꺼운 구름이 가리고 있으면 정도는 떨어지지만.
물론 GPS는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지만...
위성과 이어지게하기 위한 통신과 계산을 위해 배터리는 상당히 사용해 버린다. 스마트폰의 절전 모드가 GPS를 끄도록 권유해오는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 그리고 GPS가 탑재되지 않은 스마트 워치가 많은 것도 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