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8과 iPhone 7s, iPhone 7s Plus에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진 A11 프로세서의 작동 주파수 및 벤치 마크 점수 정보가, 누설 정보로 유명한 인물로부터 공개되었다. A10 Fusion과 A10X Fusion으로부터 한층 더 진화했고, 삼성의 Galaxy S8을 웃도는 점수를 내고 있다는...
- A11은 3.0GHz, A10과 동일한 구성?
iPhone 8에 탑재되는 A11 프로세서의 정보를, 누설 정보에 정통한 @Universeice 씨가 Twitter 상에서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8월 기준으로 발표되지 않은 iPhone 7에 대해 비교적 정확한 정보를 누설 한 실적을 가지고 있어 신빙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A11 프로세서는 동작 주파수가 3.0GHz로, A10 Fusion과 A10X Fusion의 2.3GHz에서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A11은 서로 다른 코어를 결합한 이중 멀티 프로세싱으로 동작한다고 적혀있다. 이것은 고성능과 저전력의 특징을 가지는 2종의 코어를 결합한 A10 Fusion과 동일한 구성을 가리킨다고 생각된다.
- Geekbench 4에 따르면, A11의 벤치 마크 점수도 공개
@Universeice 씨는 또한 A11 프로세서 Geekbench 4에 의한 벤치 마크 테스트 결과, "4600, 8500"과 "4300, 7000"의 2쌍의 숫자를 들어, 최종 결과는 그 사이가 된다고 한다.
현재까지 iOS 장비에서, 최고 점수는 새로운 iPad Pro의 A10X Fusion 프로세서로, 10.5인치와 12.9인치가 거의 같은 점수이다. 이어서 iPhone 7/7 Plus의 A10 Fusion 프로세서가 뒤를 잇고있다.
A11 싱글 코어의 점수는 A10X Fusion을 상회했지만, 멀티 코어의 결과는 A10X Fusion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로 되어있다.
Android 스마트폰으 벤치 마크 점수에서는, 싱글 코어, 멀티 코어 모두 삼성의 최신예 Galaxy S8과 S8 Plus의 Exynos 8895가 정상에 올랐다고.
그러나 싱글 코어에서 1966, 멀티 코어에서 6502라는 점수는 이번에 유출 된 A11의 점수와 비교하면 상당히 뒤처지는 느낌이다.
-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는 A11 프로세서
2017년 모델로 출시가 예상되는 iPhone 8, iPhone 7s, iPhone 7s Plus의 3가지 모델은 모두 A11 프로세서를 탑재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이번 누수 정보에 표시된 수치가 정확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A11 프로세서를 탑재 한 신형 iPhone은 매우 고성능이 될 것이다.
또한 A11 프로세서는 10nm 공정으로 제조되어지고, 독점 공급하는 대만의 TSMC가 최근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했다고 보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