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iPhone은 등장한지 10주년을 맞이하지만, 지금까지 판매 된 단말기 중 60% 이상이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기종은 iPhone 6로 전체의 21%(7억 2,800만대)를 차지.
- iPhone을 3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유저는 많다
출하 된 iPhone의 수는 누계로 11억 1,630만대라고 한다. 그러나 Newzoo에 따르면, 이 중 62.6% 인 7억 2,800만대가 2017년 4월 현재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스마트폰의 수명은 2~3년으로 알려져 있으며, Apple도 환경 보호에 대한 약속을 보였던 페이지에서, iPhone의 교체 주기를 3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iPhone의 매출은 2014년에 등장한 iPhone 6 전후로 단번에 확대한 것을 생각하면, 7억 2,800만대 중 초대 iPhone이나 iPhone 3G/3GS가 차지하는 비중은 적겠지만, 그래도 현역 iPhone의 33%(2억 4,020만대)가, 2013년 iPhone 5s 이전 단말기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7년 2월에는 iPhone 3G/3GS가 일본의 모바일 Web 트래픽의 약 0.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가 발표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수명이 5년 연장되면,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30%나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수중에 있는 iPhone을 오래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