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것보다 지연되었던 구글의 스마트 워치 OS "Android Wear 2.0"이 드디어 출시되어, 스마트 워치 시장이 급성장 해왔다. 스마트 워치의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이지만, 구입한다면 자신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싶을 것이다.
<화웨이 워치 2>
화웨이는 2015년에 "화웨이 워치"를 출시 대히트를 기록했었다. 이 회사는 올 들어 스포츠 기능을 강화한 "화웨이 워치2"와 구식 시계같은 디자인의 "화웨이 워치 2 클래식"을 연달아 선보였다.
- NFC 탑재 모바일 결제도 가능
일반 시계와 같은 디자인으로, 지금까지 시도 되었던 스마트 워치중 가장 가제트 스러움이 없다. 디자인 적으로 특출난 것이 없는 것이 장점? 크기와 모양도 일반 시계와 변함없이, 눈에 띄지 않으려는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이다. 밴드는 부드러운 가죽 제품으로, 내부에는 고무 쿠션이 붙어있어, 착용감이 아주 좋다고. 러그는 표준 형상으로 대역폭이 22밀리의 것이라면 상용 밴드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배터리 구동 시간은, 다른 스마트 워치에 비해 압도적으로 길다. 1회 충전으로 Always On Display 기능 및 Bluetooth 연결을 설정한 상태에서 36~40시간을 견딘다.
NFC를 탑재하고 있어, 비접촉 결제를 할 수 있다. 신용 카드를 스마트 워치에 등록하고, 안드로이드 페이를 시작, 터미널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된다. 통신 거리가 길기 때문에 팔을 리더 단말기에 가까이 가져갈 필요도 없다. 비접촉 결제는 스마트 워치의 기능으로서 매우 편리하지만, 다른 많은 단말기는 탑재하고 있지 않다.
- 디스플레이는 작다, 그리고 가격도 비싸다
화웨이 워치 2 클래식은 유기 EL을 채용하고, 해상도는 390×390 pix로 색상과 선명도는 더할 나위 없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크기가 1.2인치로 작다. 문자를 입력하거나 즐겨찾기 앱을 선택할 때 고생....
<화웨이 워치 2 클래식>
디지털 크라운이 없다는 것도 조작을 어렵게 하고있다. 올해 출시 된 Android Wear 2.0을 탑재 한 LG제 스마트 워치는 디지털 크라운이 붙어있어, 애플 워치 처럼 디스플레이를 만지지 않고도 화면을 스크롤 할 수 있다. 화웨이 워치 2 클래식에 버튼이 2개 붙어있지만, 모두 돌릴 수는 없다.
가격은 370 달러로 일반 화웨이 워치 2보다 70달러 비싸다. 화웨이 워치 2 클래식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Android Wear 기기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마트 워치에 400 달러 가까이 지불하는 것은 권정되지 않는다. 구입하고 싶으면, 세일 때를 기다리는게 더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