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구멍나 있는데가 까치구멍집을 구분이 되는 곳입니다)
< 까치구멍집 >
팔작지붕과 유사해 보이나 용마루를 짧게 하고 합각 부분이 매우 작게 만들어진다. 좌우 끝의 짚을 안으로 넣어 구멍을 낸 것이 까치둥지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너와집과 굴피집에서도 볼 수 있다
< 청석집(능에집) >
석탄이 많이 나는 지역에서 얇게 쪼개지는 점판암을 기와 대신 얹은 집이다. 강원도에서는 돌기와집, 돌능에집, 돌너와집 등으로 부르는데. 현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조안면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만 보인다. 기와와는 달리 잘 미끄러지는 성질이 있어 청석을 얹는 집은 물매(지붕의 기울기)를 완만히 잡는다. 오랜 세월을 견디어 낼 수 있어 '천년 능에'라고 불린다
요약
1. 석탄이 많이 나는 지역에서 사용하였다
2. 점판암을 기와대신 얹은 집
3.돌기와집, 돌능에집, 돌너와집 등으로 불리운다
4. 기와와는 다르게 잘 미끄러져, 청석을 얹는 집은 물매를 완만하게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