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발표 한 2018년 10대 뉴스 급상승 워드 톱 10


구글(Google)은 지난 12일, 매년 발표하는 "Year in Search" 순위를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8년의 10대 뉴스도 선정.



사람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을 갖고, 어떤 검색어가 상승했는지 되돌아보자.


우선 10대 뉴스를 랭킹 형식으로...


10위 정부폐쇄(The government shutdowns) : 2018년 1월과 2월에 두 번, 미국 연방 정부가 폐쇄했다.




9위 동계 올림픽 메달 획득수(The Winter Olympics medal count) : 2018년 동계 올림픽은 평창에서 2월 9일 ~ 25일에 개최되었다. 메달 획득 수는 노르웨이와 독일이 39개로 가장 많았다.



8위 로열 웨딩(The royal wedding) : 5월 19일에 열린 영국 헨리 왕자와 메건 공주와의 결혼식 모습은, 미국에서도 2900만명이 TV로 지켜보았다.


7위 플로리다 파크랜드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The School shooting in Parkland, Florida) : 플로리다 파크랜드에 있는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2월 14일, 전 학생이 교사와 학생을 향해 총을 난사 17명이 희생.



6위 브렛 카바노 씨의 대법관의 승인(Brett Kavanaugh's Superme Court confirmation) : 대법관 후보 브렛 카바노 씨와 관련된 성폭행 혐의로 9월부터 10월에 걸쳐 진행된 승인 과정은 어느때보다 시끄러웠다.



5위 허리케인 마이클(Hurricane Michael) :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지난가고 몇 주후,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은 지난 50년 가까이 미국을 강타한 것중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었다.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45명이 사망했다.



4위 중간 선거 결과(midterm elections results)


3위 메가 밀리온즈 잭팟(The Mega Millions jackpot) : 숫자 선택식 복권 "메가 밀리온즈" 잭팟이 신기록에 가까운 15억 4000만 달러에 도달, 10월에는 구글 검색이 급증했다.




2위 허리케인 플로렌스(Hurricane Florence) : 9월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최신 정보를 찾기위해 많은 미국인들이 구글 검색을 이용했다. 이 태풍으로 50명 이상이 사망, 수십 억 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1위 월드컵(The World Cup) : 6월부터 7월에 걸쳐 개최 된 월드컵을, 세계의 절반 가까운 34억 명이 주목했다. 프랑스가 4대 2로 크로아티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미국의 "2018년 급상승 워드 톱 10"은 다음과 같다.


1위 월드컵 (World Cup) 

2위 허리케인 플로렌스 (Hurricane Florence) 

3위 맥 밀러 (Mac Miller) 

4위 케이트 스페이드 (Kate Spade)

5위 앤서니 보딩 (Anthony Bourdain) 

6위 블랙 팬더 (Black Panther) 

7위 메가 밀리언즈 결과 (Mega Millions Results) 

8위 스탠 리 (Stan Lee) 

9위 데미 로바토 (Demi Lovato) 

10위 선거 결과 (Election Res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