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와 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져있는 인물들


악마와의 거래나 계약이 의미하는 것은 단 하나, 악마가 계약 상대방의 영혼을 소유한다는 것이다. 파우스트의 전설은 악마와의 거래로 가져올 고난을 보여주는 완벽 한 사례로 수많은 작품의 소재로되어있다. 최근의 작품으로는 일본 야마자키 고레 선생의 만화 프라 파우스트이다.



그 밖에도 기독교 권의 전설에는, 악마와 계약을 맺은 마녀와 사탄에 기약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 대가는 젊음, 권력, 부, 지식 등 다양하다.


악마와의 계약에 얽힌 전설은, 고대 성직자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있다. 모두 사탄과 맹약을 맺은 덕분에 죽음과 비극에 휩쓸리는 그것을 책망하는것같은 내용이다. 성 테오휘루스는 성모 마리아의 이름아래 회개하고 금식을 하는 것으로 용서를 받았지만, 어둠의 존재에서 해방되는 것은 아니었다.


여기에서는 그 뛰어난 재능 때문에, 혹은 원한, 호기심 등 다양한 이유로 악마와 거래를 했다고 생각했던 인물들 이야기...


▲ 니콜로 파가니니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기타리스트,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주법의 현대적인 기술을 확립하는데 족적을 남긴 인물. 아버지는 무역상 일에 실패하여 만돌린 연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파가니니는 5살 때 아버지의 만돌린을 연주하기 시작, 금세 재능을 발휘. 몇 명의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로부터 배웠지만, 금새 추월, 다음 스승을 찾는것을 반복했다. 그 솜씨는 악마라고도 할 정도로 초당 12음표를 연주 할 수 있었다는 일화와 무대에서 격렬하게 몸을 흔들면서 연주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너무 재능이 특출났기 때문에, 악마와 거래를 했다는 소문이 퍼져, 매독, 결핵, 수은 중독 등 다양한 병고를 겪고도 살아남아, 그것은 악마와의 계약이라고 주위 사람들은 생각했다. 그러다가 57세까지 살다가 마지막에는 뇌출혈로 생을 마감했다.




▲ 안톤 라베이

사탄 교회의 창시자. 그 교리에서, 사탄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신자는 사탄과 같이 살고있다고 설교.


그들이 해석하는 사탄은 디오니소스 같은 느낌으로, 억제를 제거하고 환상에 뒹구는 것을 종으로하고 있다. 사탄이 존재한다면 자신이 선택되어 진 것이다.


1966년 4월 3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고대의 처형 인의 관습에 따라 삭발을 하고 사탄 교회의 설립을 선언했다. 삭발에 대해서는 내기에 진 것이 원인이라는 설도있다. 덧붙여서 자칭 사제 장은 세례를 받고 있었지만, 1997년 10월 29일에 사탄의 이름 아래에 묻혔다.


▲ 질 드레

프랑스 원수이며, 잔다르크와 힘을 합쳐 싸운 구국의 영웅이다. 아버지의 할아버지에 의해 길러지고 결국 브리트니 공에 눈에 띄어, 궁궐에 들어가게 되었다.


잔 다르크와 협력하여 전쟁의 종결에 공헌 한 구국의 영웅이라고하지만, 파리 공성전을 마지막으로 그녀와 헤어지고 나서 생활이 무절제하고 되고 연금술에 탐닉하게 된다.


연금술이나 악마 소환 기술을 아는 사람을 찾기위해 사자를 낼 정도였던 드레는 마법의 문헌을 참고, 바론이라는 악마의 소환을 시도. 계약의 대가로 재산을 지불할 생각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소환을 성공시키고 싶었던 그는 아이의 몸의 일부까지 제물로 바치게했다. 이렇게, 드레는 진짜 악마, 희대의 연쇄 살인마였던 것이다.


▲ 요한 파우스트

17세기 독일의 점성술, 연금술사. 괴테의 "파우스트"의 모델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생애를 그린 연극으로,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창작인지 구별이 어렵다.


알려진 것은, 1506년 게룬하우젠에서 마술사와 점성술사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이후 30년 동안 의사, 연금술사, 신학 박사, 마술사, 점성술사로 독일 남부에 이름을 남기고 있다.



▲ 하인리히 코르넬리우스 아그리파

1468년 퀼른의 부유 한 집에서 태어났다. 1499년부터 1502년까지 쾰른 대학에서 배우고 세계 최초의 페미니스트라는 평가도 있다. 젊은 시절 스페인에서 용병을 했었으며, 1509년부터 학자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한다. 아그리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라는 전설이 있다.


그가 악마를 소환했다는 소문이 퍼진 것은 사후의 일이지만, 너무 많이 퍼졌기 때문에 "Raising the Devil : A Legend of Cornelius"라는 시까지 만들어질 정도다. 마법과 점술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고 유명한 책의 저자이다.


▲ 지미 페이지

록의 거인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 겸 리더 인 뮤지션. 60년대 중반에 세션 뮤지션으로 활동을 시작, 1968년 레드 제플린을 결성했다.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일컬어진다.


제플린의 리드 보컬 로버트 플랜트는 악마를 숭배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그 발단이 된 것은 지미 페이지가 유명한 흑 마법사 알리스타 크라울리에 심취했던 것이다.


그들에게 성공에 대한 대가로 악마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문도 있다. 페이지가 악마 숭배자라는 증거는 없지만, 크라울리의 설교 "그대가 바라는 것을 한다"라는 것을 신조로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앙 로즈

1477년, 사부아의 마녀라고 부른 앙투안 로즈는 고문을 받고, 악마와 밀회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에 따르면, 악마의 이름은 로비네라고 낮은 쉰 목소리의 소유자라고 한다.


그녀가 로비네의 발에 키스를하고 신에게 절을하면, 그로부터 50센티미터 정도의 막대기와 연고를 받았다고. 로즈는 막대기에 연고를 바르고 거기에 걸터앉을 경우 "악마의 이름으로 명한다....가라"라고 말했다. 이 이야기가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마녀의 원형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있다. 일설에 의하면, 연고는 환각 작용이 있는 약초를 섞은 것으로, 그 바람에 날고있는 듯한 느낌을 맛볼 수 있었다고 한다.


▲ 로버트 존슨

당시 블루스와 그 후 록에 큰 영향을 준 전설적인 블루스 가수. 그 악곡의 대부분으로, 지옥의 경비견, 악마, 교차로 등에 대해 접촉하고 있다. 이것은 그가 얽힌 크로스로드 전설을 상기시킨다.




전설에 따르면, 존슨은 미시시피 농가에서 일하던 어린 시절 블루스 뮤지션이되는 것을 꿈꿨다. 그런 그에게 누군가가 기타를 가지고 사거리에 가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넘기는 대가로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이 전설은 구전되어, 역사가 중에는, 존슨이 실제로 깊은 밤에 무덤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악마와의 계약 때문이 아니라, 무덤이 조용했기 때문에 연습 하기에 좋은 장소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