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스마트폰"의 Galaxy X11, 11월에 상세 발표할까?


차세대 장치로 주목 받고있는 "접이식 스마트폰" 인 Galaxy X에 대해, 삼성이 2018년 내에 발표 할 예정임을 밝혔다고 한다.



- 빠르면 11월에 자세한 발표


CNBC와의 인터뷰에 대해, 삼성의 모바일 부문을 이끄는 고동진 최고 경영 책임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 회사는 태블릿과 차별화를 추진하기위해, 축소할 수있는 스마트폰을 전개할 준비가되어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이용은 접은 상태에서 실시. 하지만 뭔가를 읽거나 보거나하고 싶은 경우에 확장 할 수있다"는 스마트폰에 대해 그 구체적인 구조는 알려진게 없지만, 삼성이 개발 한 접을 수 있는 유기 EL(OLED)을 활용 한 제품이되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또한 지금까지의 "연초 앞뒤로 Galaxy X가 발표된다"는 관측을 뒷받침하는 것처럼 고동진 씨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1월에 개최되는 Samsung Developer Conference에서 자세한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 50만원 전후로 판매할 수도 있다?




Galaxy X는, 디스플레이를 펼친 상태에서 7.3인치(약 18.5cm), 접은 상태에서는 4.5인치(약 11.4cm)정도 된다고 하고, "인공 근육(artificial muscle)"이라는 자체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가격에 대해서는 일반 스마트폰 보다 높은 "200만원 정도된다"고 대담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무리 전례없는 차세대 디바이스라고 해도 과연 200만원 정도의 스마트폰을 사람들이 살 수 있을까? Apple의 팀 쿡 CEO라면, "iPod가 등장 했을 때에 "왜 다들 MP3 플레이어에 399 달러나 지불하고 싶어지는가"라고 말했다"라며 강경한 자세를 취할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기이하게도 고동진 씨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최신 기술과 새로운 디자인을 고액의 플래그십 모델이 아닌 중저가 미드 엔드 모델부터 순차적으로 탑재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인터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면, Galaxy X는 성능을 제치고 미드 엔드(50만원 전후)의 출시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