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에 적당량은 없다. 종합적으로 보면 건강에 악영향


담배가 인체에 백해무익하다는 것은 다들 알고있지만, 술 역시도 몸에는 좋지 않은 것 같다. 양의 문제가 아니다.



술은 백약지장이라고도 하며, 하루 1~2잔의 술이라면 몸에 좋다고 여겨져왔던 시대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지금까지 발표 된 방대한 연구 결과를 분석 한 결과, 알코올에는 적당량 등은 없고, 종합적으로 보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발견.


- 알코올에는 적당량은 없다


"Lancet"에 발표 된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알코올에 적당량은 없다는 것. 즉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일단 적당량의 술이라면 몸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었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분명히 그것은 잘못 된 것 같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하는, 수용 위험이 있을 것이고 체질이나 개인차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음주는 반드시 그 대가를 수반한다.


- 방대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단 한잔도 위험이...



워싱턴 대학의 맥스 그리스월드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여러 개의 데이터 소스를 뒤졌다.


대상이 된 것은 개인과 인구 수준의 알코올 소비에 대한 694 데이터 소스 및 알코올 위험에 대한 592의 예측적 소급적 연구외에 세계의 질병 및 사망의 주요 원인을 매년 조사하고 있는 "2016 Global Burden of Disease"에서의 데이터이다.


1990~2016년까지 195개 국가와 영토의 상황을 대상으로 한 이 분석에 따르면, 15~49세 남성의 사망 원인의 12%가 알코올로 인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보다 최근에는, 건에서 결핵까지 질병의 잠재적 인 위험을 높이고, 위험한 통계에 기여하게 되는 알코올의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다음의 것이 확인되었다.


즉, 건강 상태를 보통보다 악화시키는 것은 알코올 섭취량이 아니고, 동시에 예상대로, 위험은 개인의 음주량에 부수한다. 즉 단 한잔도 매우 나쁠 가능성이 있다고 그리스월드 박사는 말한다.



- 적당량이라면 좋다고하는 견해도 있지만...


적당한 음주가 건강 여부, 그리고 원래 "적당히"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예를 들어, 하버드 T.H 장 스쿨 오브 퍼블릭 헬스는 "적당한 음주는 심장 및 순환기 계통에 좋은 것 같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그 보고서는 적당한 정의가 한잔에서 3~4잔까지 연구에 의해 복합적으로 나타날 가능성도 지적한다.


"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 2015~2020"이 정하는 기준은 "적당한 음주"는 여성이라면 하루 한 잔, 남성이라면 1일 2잔으로되어있다.




- 적당량이라면 몸에 좋다는 미신


그러나 그리스월드 박사의 연구 논문은 하루 1, 2잔의 음주라면 몸에 좋다는 미신을 산산조각으로 만들어놨다.


그것은 단순한 미신에 지나지않고, 결국은 알코올로 인한 다양한 증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적당히 음주로 인한 사소한 장점(심장 발작의 예방 등)은 있겠지만, 음주의 대가는 그것을 웃도는 것이다.



"음주가 몸에 좋다고하는 많은 증거는, 단 하나의 측면 밖에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허혈성 심장 질환과 심장 발작을 예방하는 등의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극히 작은 예방 효과 밖에 지나지 않는다. 하는 김에 말하면, 상처, 정신 질환 등 다양한 증상이 알코올과 관련되어 있다고 확인되었습니다"


즉 음주로 인한 그 영향을 종합하여 생각하면, 별로 추천 되는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해 적당량의 술조차도 뇌의 노화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이번 연구는 그 흐름을 더욱 뒷받침하는 결과가 된 것 같다. 


금연의 움직임은 상당히 활성화되었지만, 다음은 금주로 이행 되어가는 느낌일지도 모른다. 모두 기호품이며 의존성이 있는 것이다. 또한 개인차도 상당히 있고, 담배를 피워도 술을 마셔도 장수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법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술은 뭐랄까 특히 음식 업계에 큰 타격이 따르며 경제적 손실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