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톱 시장은 2022년까지 연평균 2.5%의 마이너스 성장


시장 조사 기관인 IDC가 데스크탑 PC, 노트북, 태블릿 등 PC에 대한 2017년의 출하 대수를 발표했다. 데스크탑 PC 수요의 감소 추세는 계속되고 있으며, 출하 대수는 마침내 1억대 밑으로 떨어졌다고.



IDC에 따르면, 9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2017년의 출하 대수는, 데스크탑 PC가 9780만대, 노트북(모바일 워크 스테이션을 포함)은 1억 6160만대, 2in1 태블릿 PC는 2190만대, 태블릿은 1억 6180만대로되었다. 전체 PC 출하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라는 것.


PC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부족하고, 202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1.8%로 예상도 나오고 있다. 특히 데스크톱 PC는 태블릿에 이어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CAGR은 -2.5%에서 2022년에는 출하량이 8600만대, PC 점유율에 차지하는 비중은 22.3%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2022년의 점유율은 노트북이 42.1%로 더 존재감을 증가할 것이라고 IDC는 예상하고 있다.




다음의 그래프는 IDC에 의한 성장률 예상. 데스크톱 PC, 태블릿, PC 전체는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성장 전망.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높은 2in1 태블릿 PC도 성장률은 둔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DC에 따르면, 2017년 PC 시장이 축소 한 것은 예상대로였다라는 것. 또한 PC 시장의 축소는 2018년에 진행 중이며, 전체에서 3.2% 감소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데스크탑 PC 출하량이 줄어, 전체 PC 출하량 자체는 줄어들고 있지 않지만, 초박형 노트북과 프리미엄 노트북 등 노트북 시장은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IDC의 리서치 매니저 제이 차우 씨는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