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을 항상 곁에 두고 싶은 당신에게 딱 맞는 폰 케이스


우리 같은 수줍은 종류의 인간들에게 타인과의 대화의 계기를 잡기는 힘든 일이다.


술의 힘을 빌리면 어떻게든 되겠지만, 그렇게하지는 좀 거리감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또한, 술의 힘을 빌리더라도 근본적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을수도 있고.



그런 사람들에게 이런 것은 어떨까?


- 고추 냉이와 간장이 들어간 양념 접시를 매우 리얼하게 재현!




달걀 후라이, 빵과 베이컨 등 지금까지도 독특한 음식물 샘플 스마트폰을 판매 해 온 일본의 Hamee에서 또 다시 기이한 스마트폰 케이스가 등장한 것 같다.



회나 찌게를 먹을 때 필수 양념 접시를 음식 샘플로 리얼하게 재현했고, 주점과 횟집에서는 아마도 익숙한 느낌일 것이다.




와사비에 스며드는 간장의 느낌, 파와 당근의 미묘한 색조 등 식품 샘플 장인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 완성한 아이템이라는 것.



그릇 부분은 도자기처럼 보이지만, 염화 비닐 제품으로, 떨어뜨려도 깨질 염려가 없다는 것.




iPhone XS/X, iPhone 8/7/6s/6에 대응하고 있으며, 가격은 3800엔(3만 8천원). 케이스를 붙인 채로 볼륨 버튼, 충전 커넥터의 사용이 가능하다.



너무 실물 크기의 양념 접시를 표현했기 때문에, 카메라 사용시에는 그릇 부분이 찍혀 버릴 수 있지만, 그것도 어쩔 수 없는 퀄리티가 되고있는 것 같다.


이것을 가지고 다니면....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