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화산에 고래들이 모이는 이유


새롭게 발견 된 해저 화산으로 구성된 로스트 월드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모여들고있다. 태즈메이니아에서 동쪽으로 약 400킬로미터의 해저에, 해산열이 있는 것이, 호주 연방 과학원(CSIRO)의 선박 "Investgator"에 의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해산의 높이는 해저로부터 최대 3000미터이지만, 가장 높은 산에서도 정상에서 해수면까지 2000미터나 있을 정도의 심해에 위치한다.


"멀티 빔 매핑에 의한 조사에서, 깊이 5000미터의 심해 평원의 해산 열의 존재가 떠올랐다"고 매핑 팀을 이끄는 타라 마틴(Tara Martin) 박사는 성명에서 말했다.


"발견 된 해산은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고, 정상이 뾰족한 것이나 고대의 화산 활동에 의해 생긴 원추형 언덕이 점재하고 있는 것도 있다. 정확한 지도를 제작하기에는, 유일무이의 해양 환경을 아는것으로, 향후 연구의 발판이 될 수있다"




해저 화산은 해양 생물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견 된 장소에서도 식물 플랑크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해면 부근에 살고있는 생물도 종종 발생한다.



"해산열 위쪽을 항해하고 있을 때, 많은 고래와 긴지느러미들쇠고래와 조우했다"라고 바다새와 해양 포유류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던 "BirodLife Tasmania"의 Eric Woehler 박사는 말했다.


"하루에 적어도 28마리의 혹등 고래가 나타났고, 이어서 60~80마리에 달하는 긴지느러미들쇠고래 무리도 나타났다. 이외에도 상당수의 바다새가 있고, 그 중에는 4종류의 신청옹과 4종류의 해연도 있었다"




"이러한 해산은 주변 바다에서도 그 위에 위치하는 해면 부근에서도 생명을 기르는 생물의 핫스팟 인 것은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고래처럼 이동하면서 서식하는 생물은, 해저 화산을 살기위해 필수적인 중간 기착지로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이번 연구는 보여주고 있다.





"겨울을 보내는 장소에서, 여름을 보내는 장소로, 해중 고속도로를 이동하는 혹등 고래에게 해산은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Woehler 박사는 설명.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그 해양 생물의 바다속 고속도로의 바로 위에서 조사를 실시하고 있었던 것 같다"


Investigator는 두 가지의 연구를 위해 11월과 12월에 같은 장소로 돌아와, 해산의 과정 등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