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한개 200원에 판매하는 미국 대평 슈퍼, 그 이유는?


다른 대부분의 식료품 점과 달리, 드레이더 조(Trader Joe's)는 바나나 하나에 19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정량 판매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옛날부터 그런것은 아니다. 다른 대부분의 상점처럼, 트레이더 조도 한때 바나나를 정량 판매하고 있었다. 가게에는 저울이 없기 때문에, 창고에서 출하하기 전에 바나나의 무게를 달고 작은 플라스틱 봉지에 4, 5개 넣어 판매하고 있었다.


트레이더 조의 종업원이 회사의 비밀을 밝혀가고 있는 팟 캐스트에서, 회사 CEO 인 댄 베인(Dan Bane) 씨는 몇 년 전에, 노인 시설 근처에 있던 가게에 있을 때의 사건을 말했다.




1명의 여성이 바나나 매장에 접근, 바나나 한봉지를 손에 들었다가 그냥 장바구니에 넣지 않고 가버렸다.



베인 씨는 그때의 일을 팟 캐스트에 말했는데....


"나는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뭔 문제라고 있습니까? 당신은 바나나를 손에 들었다 놨다를 했는데... 바나나를 한봉지도 구입하지 않은 이유가 혹시 있습니까?"라고 물었더니, 그녀의 대답은 이랬다. "나는 4번째 바나나를 먹을 때까지 살아있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날 이후로, 베인 씨에 의해 트레이더 조는 바나나를 하나씩만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한개에 19센트에 판매하고 있다.





트레이더 조의 팟 캐스트는, 마케팅 이사 타라 밀러(Tara Miller)씨와 마케팅 제품 담당 부사장 인 매트 솔리안(Matt Sloan) 씨가 호스트를 맡고있다.


팟 캐스트에서는 회사의 제품과 가치, 연혁, 직원을 "크루 멤버"라고 부르는 이유,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유명한 회사의 와인 등을 채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