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부사 2"가 세계 최초로, 소행성 표면의 동영상 촬영에 성공


일본의 소형 로버 2대가, 세계 최초로 소행성 표면의 동영상 촬영에 성공했다. JAXA는 9월 27일, 소행성 "류구"의 표면을 촬영 한 15 프레임의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소행성 탐사기 "하야부사 2"는 3년 반 전에 발사되어, 2018년 6월 류구에 도착했다. 그리고 류구의 표면을 분석 한 뒤, 9월 22일에 소형 로버 "MINERVA-II1(미노베A-II1)"를 분리, Rover-1A와 Rover-1B의 2대를 착륙 시키는데 성공했다. 분리 직후에 류구의 표면을 지금까지 가장 높은 해상도로 촬영했다.




2대의 소형 로버는 홉(hop)으로 이동하는 특징이있다. 홉으로 최대 15미터까지 뛰어 올라 최장 15분을 공중에 머물 수 있다.



하야부사 2의 다음 임무는, 하야부사 2 사진이 류구에 착륙하는 것이다. 장치를 공중에서 폭발시켜 구리 덩어리를 표면에 박아, 착륙 스페이스를 고정. 그 후 암석 샘플을 수집한다.




지구에 낙하하는 운석은 우주 공간을 이동하는 동안이나 대기권에 돌입했을 때 변질하고 있다. 류구는 구성물이 태양계의 때와 비슷한 C형 소행성으로 분류되어, 그 샘플은 "신선한"것이며, 우주가 탄생했을 때 존재 한 구성 요소를 연구함에 있어서 유효하다.





하야부사 2는, 2005년에 이토카와와의 랑데뷰에 성공하고, 세계 최초로 소행성에서 샘플을 가져온 "하야부사"의 후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