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현실(VR)을 사용한 새로운 통증 완화법


가상 현실(VR)은, 인간의 감각을 자극함으로써 실제로 체험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하늘을 날고, 좀비에게 습격 당하는 등 게임 등이 유명하지만, 이것이 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캐나다의 병원에서 열린 시도는, 수술 후 통증이 심해 어떤 진통제를 먹어도 듣지않은 남성에게 VR 테라피를 체험 시킨다는 것이다. 남성은 가상 공간에 몰두함으로써 고통에서 해방되었다고 한다.


- 캐나다 병원에서 첫 시도, VR을 이용한 통증 완화법


캐나다 록키 뷰 종합 병원에 입원중인 남성 환자(47세)는 손과 발의 근육 구획의 내압이 상승함으로써 생기는 급성 구획 증후군에 의해 다리를 잃을뻔 했다.




수술에 의해 다리를 잃지않고 끝냈지만, 다리에 엄청난 통증이 심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다행히도, 록키 뷰 종합 병원에는 환자의 고통을 경감하기 위한 VR 헤드셋이 있었다.



남성 환자는,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호반의 캠프장, 공룡이 활보하는 태고의 경치, 돌고래와 함께 수영, 잔잔한 바다 같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3차원 공간에 몰두함으로써 고통에서 해방된다는.


이 헤드셋은 익명의 선의가 구매 자금을 조달하고, 병원에 2세트를 기증 한 것이다. 캐나다는 병원에서의 VR에 의한 통증 완화법은 이것이 처음으로 되었다.


- 병원의 VR에 의한 증상 경감율은 75%




록키 뷰 종합 병원에서 실시 된 연구에서는, VR을 사용한 환자 모두가 통증, 메스꺼움, 불안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고 환자의 불편감이 75%나 줄어들었다고 한다.


VR에 의한 통증 완화 치료는 약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으며, 부작용이 없는 것 같다.


남성은 "자신이 보고 듣는 것에 집중하고, 통증이 머리에서 달아났다. 순식간에 1시간 반이 지나가더라. 좋았다"라고 VR 테라피의 경험담을 말하고 있다.



- VR을 이용한 통증 완화 치료에 기대


R VR 헤드셋을 이용한 통증 완화에 관해서는 2017년에 JMIR Mental Health에 발표 된 연구도 존재한다.


이 연구에서는 100명의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VR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헬기를 타고, 아이슬란드의 자연을 보고, 고래와 수영하는 영상을 보거나 이러한 내용의 3D 동영상을 본 환자들은 통증이 24% 절감 할 수 있었다. 한편, VR이 아닌 2D로서의 동영상을 14인치의 침대 옆 스크린으로 진단 된 환자도 통증이 완화되었지만, 감소 비율은 13.2%였다.


이 연구 결과는 통증 치료에 VR이 유용한 도구가 될 수있다는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VR로 통증이 완화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알 수 없지만, 깊은 몰입감과 그로인하여 고통, 기타 자극에서 주의가 비뚤어져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미 2014년에 스웨덴에서 VR을 사용하여 환자의 사지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다.


통증은 뇌에서 만들어지고 있다고도 알려져 있으며, 그 메커니즘은 완전히 해명되어 있지 않지만, VR이 통증 완화에 앞으로 공헌 해줄런지도 모른다.


via c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