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8배까지 확대! 망원 기능 콘택트 렌즈 개발


이 1년간, 콘택트 렌즈의 세계는 참으로 흥미로운 발전을 이루었다.


혈당을 측정 할 수있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스마트 렌즈 또는 구글 스틸 카메라 내장형 콘택트 렌즈 등이 그 예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스위스의 연구자에 의해 윙크로 확대시킬 수있는 망원 기능 콘택트 렌즈가 개발되었다.


- 윙크로 기능을 전환 할 수있는 콘택트 렌즈


취리히 공과 대학의 에릭 트렘블리(Eric Tremblay) 씨가 미국 과학 진흥 협회에서 발표 한 최신형 콘택트 렌즈는 윙크로 망원 렌즈와 스마트 글래스를 전환 할 수있다.


현재는 프로토 타입이지만, 이미 세계 2억 8500만명이라는 다양한 시각 장애인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 시각 장애의 개선에 기대


특히 효과가 기대되는 것이 황반변 성 환자에 대한 것이다. 황반변 성이 50세 이상 성인에게 주요 시각 장애의 원인으로 망막 세포의 손상이나 죽음으로 인해 중심 시야가 어두워지는 진행성 증상이다.



이 환자를 위한 안경도 있지만, 매우 부피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좋지않다. 그러나 이 콘택트 렌즈라면 그러한 번거로움도 상당히 완화 될 것이다.


- 개발이 계속되고 있던 망원경 기능 콘택트 렌즈


실은 망원경 내장 렌즈는 DARPA의 조성에 무인 항공기 용 초박형 카메라로 개발 된 것이 시초이다. 이것을 시각 보조 시스템으로 전환 한 것이 2013년에 등장. 또한 이후에도 보다 고성능으로 장시간 착용에 적합한 것으로 하기위해 다양한 연구가 집중되어왔다.


망원 기능 콘택트 렌즈는 일반적인 것보다는 크게 딱딱하고, 안구의 공막(흰자위 부분)을 덮는 것이 가능하다.




두께 1.5mm의 렌즈 내에는 링 형상의 알루미늄 거울이 내장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빛을 반사시켜 최대 약 3배(2.8배)까지 확대 할 수있다.



- 사용 실험을 거쳐 실용화로


망원 모드를 사용하려면, 오른쪽 눈을 윙크하는 것만으로 ok. 이렇게하면 렌즈에서 반사되는 빛이 차단된다. 그러면 이것을 신호로 편광 필터가 작동하여 빛을 망원경 부분에 인도한다. 일반 모드로 돌아가려면 왼쪽 눈을 윙크한다.


초기 모델은, 안구에 닿는 공기가 차단되어 버리는 것으로인해 장시간 사용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그러나 눈에 공기를 인도하는 작은 통풍구를 더하는 것으로, 보다 장시간 착용 할 수있도록 개선되었다.


하지만 프로토 타입은 아직 인간의 사용 실험이 진행되고 있지 않고, 또한 착용 가능 시간도 변함없이 그렇게 긴 것은 아니다. 불행히도, 일반 안경 가게에서 볼 수 있는 날은 좀 더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