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허스키, 이렇게 개성 강한 견종이 또 있을까?
어떤 때는 아주 콧대가 강한 연예인 기질이거나, 또는 불만이 가득한 얼굴을 하거나....형형색색 모두 다르고 모두 귀엽다. 매번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허스키. 이번에도 새로운 모습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분명히 울음 소리의 볼륨 컨트롤러가 탑재 된것같은 시베리안 허스키.
아직 천진난만 한 얼굴이 남아있는듯 하고 때로는 좀 무서운 얼굴 표정의 허스키 강아지가 귀여운 울음 소리를 들려준다. 그러나 일단 주인이 코 근처에 붙은 스위치(?)를 누르면 소리가 점점 작아져간다....
계속해서 조정하면 나중에는 거의 음소거 수준으로~~
ㅋㅋ 왕 귀여운 허스키.
주인이 볼륨 조정을 시작한다.
희안하게도 소리가 점점 작아져오는 것이 아닌가....
나중에는 거의 무음에 가까운 상태까지...
코의 둘레에 어떤 스위치가 묻혀있는 것일까?
멋진 볼륨 컨트롤 기능. 부드럽고 푹신푹신한 바디에 다양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는, 알면 알수록 매력 덩어리. 이 허스키 새끼는 어떻게 성장해나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