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작성 단골 도구, Jimdo를 낳은 독일인 기업가


일단 기업이 자사의 홈페이지를 만들려고하면, 개발자를 고용하거나 스스로 코드와 씨름하거나 하는 선택 밖에 없었다. 그러나 현재, HTML 등의 지식이 없어도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도구가 많이 존재한다.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수도 증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마티아스 헨체, 후리지오흐 데즈나, 그리스챤 스프링구브의 3명이 독일에서 "Jimdo"를 설립한 것은 2007년. 학창 시절 친구 인 그들은, 다양한 소규모 기업의 홈페이지 작성을 맡은 경험에서 클라이언트 자신이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하는 도구의 수요를 느끼고 아주 작은 자금을 바탕으로 데즈나의 집에서 창업했다.


오늘날, Jimdo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홈페이지의 수는 2000만 이상에 이른다. 하지만, 이 회사는 설립 이후 항상 순탄 한 항해만 한것은 아니었다. "Weebly"와 "Wix"라고하는 Jimdo와 거의 같은 시기에 창업 한 경쟁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시행 착오를 하면서 자신의 길을 걸어왔다.





■ 경쟁과 차별화


예를 들어, 타사가 텔레비전 광고를 비롯한 캠페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었을 무렵, Jimdo의 공동 창업자들은 제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를 우선하고 마케팅은 뒷전이었다. "사용자가 Jimdo를 추천 해 준 덕분에 회사는 성장 할 수 있었다. 열성적인 사용자가 우리를 대신하여 홍보 해 준 것과같다"라고 헨체는 말한다.


Jimdo는 또한 오랫동안, 경영의 주도권을 위해 투자 제안을 거절하고, 60만 달러의 자금 지원을 받은것 외에는 자기 자금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5년, 회사는 Spectrum Equity에서 2900만 달러를 모금하기로 한다. 그 결정에 대해 헨체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의 제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 할 수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 무렵에는 우리는 자금력에 의해 실현 될 수 있는 많은것을 발견했다"



Jimdo의 강점은 "간단하다"라고 헨체는 말한다. 대인기를 자랑하는 주력 제품 "Jimdo Creator"의 판매는, 아름다운 홈페이지를 쉽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지금, 헨체들은 그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AI를 활용 한 새로운 홈페이지 빌더 "Dolphin"에 축을 옮기려하고 있다. Dolphin은 기존 홈페이지 빌더에서 사용자가 수행했던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하고, SEO(검색 엔진 대책) 등의 지원도 제공한다.




■ 스케일하기 위한 선택


창업 10여년, 헨체들이 직면 한 난관은 또 있다. 그 중 하나는, 사업을 확대할수록 작업 속도가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스피드를 바탕으로 되돌리기 위해 Jimdo는 감원과 팀 개편을 단행했다.


"필요한 조치였다고는 해도, 너무 가슴 아픈 결단이었다. 그 시리를 극복 한 지금은 (구조 조정) 효과가 있었다고 매일 느끼고 있다. 모두가 빠르게 진행, 승승장구하고 있다"라고 헨체는 말한다.



현재 Jimdo의 연간 매출은 4600만 달러에서 5800만 달러. 유럽과 아시아에서 2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8개 국어에 대응한다. 기업 규모야말로 경쟁사보다 작지만, 헨체는 다른 측면에 Jimdo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업계가 무엇을 가리키는 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생각이 있지만, 우리는 가장 뛰어난 제품을 만들고, 가장 강력한 핵심 가치를 가진 기업이 결국 승리한다는 것을 믿고있다. 작은 집단에서도 한 가지 일에 전념하면, 목표의 대부분은 실현 될 수 있다고 믿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