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드론 택시, 중국에서 시험 비행


원격 조작으로 비행하는 자율 무인 항공기 드론은, 군사 용도 이외에도 공중 촬영이나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용되고 있지만, 최근 중국 기업이 노력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택시 화가 화제를 모으고있다.


도로의 정체에 좌우되지 않는 하늘에서의 이동을 가능하게하고, 컴팩트 한 기체에 의해 이착륙 공간 절약형 드론이 개인 수송을 시작하게되면, 향후 교통 업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



통신 장비 제조업체와 제휴하면서 개발을 진행하고있는 중국, 이항(EHang)사의 최신 무인 항공기와 그 시험 비행 모습이 공개되었다.




- 친구의 사고로 항공기 전문가를 목표로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를 거점으로하는 이항 사는 미국의 비즈니스 잡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도 평가되고 있다. 




CEO 인 Hu Huazhi 씨는 친한 친구들을 비행기와 헬리콥터의 사고로 잃은 것을 계기로 이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하고 있고, 현재는 고급 처리 능력을 갖춘 항공기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한다.


- 이항 184 시험 비행을 공개


위 동영상은 올해 11월말에 공개 된 시험 비행의 모습이다.



인상적인 명령 컨트롤 센터. 거대한 스크린과 운영자가 모든 기능을 확인. 또한 이 사옥에는 수천 대나 되는 드론이 늘어서 있는 곳도 있다고 한다.



드디어 드론 택시 시험 비행 시작. 기체는 이항 184이다.


기체는 일인용. 현재는 소형 기체로 적은 인원을 근거리까지 운반, 바로 택시와 같은 개인 수송을 목표로하고 있다.


리더 엔지니어의 말에 따르면, 소재는 주로 탄소 섬유로 총 무게는 약 200kg, 최대 비행 시간은 23분. 배터리는 리튬 이온 전지라고 한다.


원격으로 떠오른 기체가 방향을 바꾸고 안정감있는 비행을 선보였다.


약 3분 정도 날아간 뒤 무사히 착륙. 이항 184는 이미 1000시간 이상 시험과 시험 비행을 마쳤다고.



- 모바일 네트워크와 드론이 융합하는 미래




또한 이항 사는 중국의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 사의 무선 X 연구소와 제휴하여 최신 모바일 광대역 기술의 운용에 임하고 무인 항공기끼리 나 무인 항공기와 사용자 간의 통신 확보를 염두에두고 있다고 한다.


화웨이의 4.5G 모바일 네트워크로, 기존보다 넓은 데이터 대역폭과 통신 지연 시간의 단축을 도모하고, 안전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더 나은 통신을 실현시키고 미래에 네트워크와 드론의 융합을 목표로한다.



꾸준히 비행 택시를 궤도에 올리려고 하고있는 이항 사. 드론 자체의 위험성이 지적되는 한편, 차세대 항공 교통의 동참이라고 불리는 택시 형 드론은 개인 수송의 새로운 형태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