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가 추진하는 달과 화성 다음의 목적지는?


약 40년만에 미국이 인류를 달로 보낼 계획을 재개 할 것이라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NASA는 더 먼 우주의 별, 지구로부터 약 4.4광년 떨어진 항성계의 중심부에 위치한 센타우루스 자리 알파 스타 시스템을 2069년 목표로 할 방침임을 분명하게 내세웠다.



NASA가 발표 한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아폴로 계획에 의해 인류가 처음 달에 내려선 1969년에 꼭 100년을 더 해 2069년에, 센타우루스 자리 알파 스타 시스템을 목표로 우주선을 발사할 것이라고. 우주선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인간이 탑승하는 것과 같은 선체를 가지지는 않고, 몇 미터 사방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두께는 원자 몇 개 분량의 매우 얇은 막과 그 중심에 크기는 수밀리라는 카메라나 센서 등의 관측 기기를 탑재 한 관측 기기이며 이 장비를 로켓으로 한 번에 수백 개를 발사, 우주로 방출시킴으로써 먼 별을 목표로한다는 것이다.


센타우루스 자리 알파 스타 시스템은, 태양과 거의 동일한 두 개의 별 "센타우루스 자리 α 별 A", "센타우루스 자리 α 별 B"와 하나의 적색 왜성 "센타우루스 자리 프록시마"로 구성된 삼중 쌍성으로, "센타우루스 자리 프록시마 b"가 발견되었는데 지구처럼 생명체가 존재할 수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그리고 이 천체의 자세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NASA가 발표 한 것이 2069년에 탐사선을 발사할 방침이라는 것.



전술 한 바와같이, 탐사선은 매우 얇은 막을 가진 초경량 기체가되고, 스스로 추진력을 내는 기구는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에 NASA가 사용하려고하는 이 우주에 쏘아 올린 기체를 겨냥해 강력한 레이저 빔을 조사하여,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기체를 가속 시키는 기술이다. 이 구조는 이미 "브레이크 스루 스타 샷 구상으로 발표 된 것과 같은 것으로, 지상에서 100기가 와트 클래스의 강력한 레이저 빔을 정확히 탐사선에 조사하는 것으로, 추력을 발생시키는 구조이다.




강력한 레이저 빔을 받은 탐사기는 최대 광속의 10% 정도까지 가속되어 머나 먼 별을 목표로 한다. 최종 목적지가 되는 센타우루스 자리 프록시마까지의 거리가 4.4광년임을 감안할 때, 이 방법으로 발송 된 관측 기기는 약 44년 후에 목적지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인류가 지금까지 발사 한 우주선으로 가장 지구에서 먼 공간에 도달 한 것은 1977년에 발사 된 보이저 1호, 2012년 8월 25일 무렵에는 태양권에서 탈출, 성간 공간에 도달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에도 보이저 1호는 초속 1만 7037미터(시속 6만 1333km)로 비행을 계속하고 있으며, 지구에서의 전파가 도착하는데 17시간 이상 걸린다는 아주 먼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런 보이저 1호이지만, 그 비행 속도는 광속의 1%, 즉 광속의 1만분의 1정도 밖에 도달 할 수 없다. 그만큼 물체를 엄청난 속도로 가속하는 것은 어렵지만, NASA의 새로운 정책과 "브레이크 스루 스타 샷 구상"에서는 초경량 항공기에 레이버 빔을 더하는 것으로, 광속의 10%에 까지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2069년에 발사 된 탐사선이 센타우루즈 자리 프록시마에 도달하는 것은, 계산 상으로 2113년이고, 그곳에서 관측 데이터가 지구에 되돌아오는 것은 44년 후 인 2117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