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X의 디스플레이를 "잔상"으로부터 보호하는 4가지 방법


iPhone X의 특징 중 하나는, 선명한 색상의 유기 EL(OLED) 디스플레이다. 표시 성능과 절전이 뛰어난 OLED이지만, 사용 방법에 따라 화면의 "잔상"을 일으킨다는 단점도 있다. iPhone X의 OLED 잔상을 보호하는 방법을 미국 언론 iMore가 소개하고 있다.


- iPhone X에 채용 한 OLED의 약점 "잔상"



iPhone X에 채용되어져 있는 OLED는, 화면상의 작은 반점, 픽셀이 각각 발광하여 이미지를 표현한다. 한편, iPhone X 이외의 iPhone 시리즈에 채용 된 LCD는 화면의 뒷면에서 백라이트로 빛을 표시한다.


따라서 OLED는 선명하고, 콘트라스트가 높은 표시가 가능하며, 블랙을 표시하는 픽셀은 해제 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을 소비하지 않는 등 장점이 있다.


한편, 픽셀이 발광하는 것은, 동일한 픽셀이 같은 색상을 계속 표시하는 것으로 잔상이 발생한다는 약점이 있기도 하다.


Apple은, iPhone X의 Super Retina 디스플레이는, 잔상 현상의 감소로 업계 최고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지만 그렇다고해서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잔상은....사용법을 조금만 달리하면 피할 수도있다.


다음은 과열을 방지하고, iPhone X의 디스플레이를 언제까지나 깨끗하게 표시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1. 항상 iOS 버전을 최신으로


Apple은 iPhone X의 잔상을 방지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제어를 실시하고 있다. iOS를 최신 버전으로함으로써 최신 디스플레이 제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 시점에서 iOS의 최신 버전은 iPhone X 카메라에 오토 포커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도 해결했다는 iOS 11.2.1이다.


2. "밝기 자동 조절"을 선택


주위의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가 자동으로 변화하는 "밝기 자동 조절"은 필요이상으로 화면을 밝게하지 않는 것으로, 배터리 소비를 억제할 수있으며, 디스플레이를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밝기 자동 조절"을 사용하려면, 설정에서 "일반>접근성>디스플레이 조정"에 있는 "밝기 자동 조절"을 선택.




3. 화면 자동 잠금 시간을 짧게 설정


iPhone을 조작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면 화면을 잠금하는 "자동 잠금" 설정 시간을 짧게 해두는 것도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모두에 혜택이 있다.


효과를 높이려면 최소의 "30초"가 가장 추천. 사용해보고 화면 고정 될 때까지의 시간이 너무 짧다면, "1분" 등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4. 밝은 이미지를 표시 한 상태로 두지 않는다


iPhone X의 선명한 표시를 즐기려하면, 특별한 시계 앱이나 수조에 열대어가 헤엄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앱 등을 사용하는 것과 같이 밝은 이미지를 표시하기 위해 계속 작동하는 것은 OLED에 큰 부담을 주고 손상의 원인이 된다.


만약 iPhone X에서 그 응용 프로그램을 즐길 때는, 가급적 화면의 밝기를 낮추는 것이 좋다.


- 만약 과열이 발생해버리면...


만약 iPhone X의 화면에 안개가 낀것과 같은 표시가 계속되면, OLED가 과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된다. 장기간 사용하면 잔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iPhone X의 전원을 끄고도 잠시 표시가 남아있는 경우에도 일시적인 문제라면, 15분 정도 iPhone X의 전원을 끈 상태로하면 문제가 해결 될 수도 있다.


만약 잠시 iPhone X의 전원을 끈 후에도 안개 같은 표시가 남아있으면 불행히도 잔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사용상 특별한 문제가 없는 수준이면, 계속 사용할 수 있지만, 신경이 쓰이고 사용하는데에 지장이 생길 것 같다고 생각되면, 디스플레이 수리가 필요하다.


iPhone X의 디스플레이 교체(손상의 경우)는 AppleCare+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에는 3만 5천원 정도, 보장되어 있지 않는 경우에는 31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Apple Store  또는 Apple 공인 서비스 제공 업체에 확인하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