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8 후면에 3D 레이저 탑재, 카메라 성능에 효과있을까?


iPhone 8에는, 후면에 VSCEL이라는 방식의 3D 레이저가 탑재되어, AR(증강 현실) 성능 향상외에도, 카메라의 자동 초점 속도 미치 정밀도 향상에 활용된다고 미 언론 FastCompany가 사정을 잘 아는 정보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 iPhone 8은 VSCEL 레이저로 AR 기능을 강화?



iPhone 8에 탑재 될 것으로 알려진 VSCEL 레이저는, 물체에서 빛이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시간을 이용하여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의 3D 레이저이다.


VSCEL 레이저를 뒷면에 탑재하는 것으로, 일반 후방 카메라보다 정확하게 대상물과의 거리나 대상물의 형상을 인식 가능하게 되어, AR 성능의 향상이 기대된다고.


iOS 11과 동시에 발표 된 AR 어플리케이션 개발 키트 ARKit는, 단일 카메라만으로도 대상물과의 거리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고 해서 개발자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iPhone 8에 VSCEL 레이저가 탑재되면, 더 정확하고 정밀한 AR 영상의 묘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자동 초점 속도 및 정밀도 향상 효과도



3D 센서는 AR 이외에도, 카메라의 자동 초점 성능 향상에도 활용이 기대된다. iPhone 6 이후의 iPhone은 Apple이 "Focus Pixels"라고 부르는 피사체와의 거리를 센서로 측정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빠른 오토 포커스를 실현하고 있다.




3D 레이저가 사용되면, 더 빠르고 정확한 자동 초점이 가능하게된다. Google과 Huawei, OnePlus나 ASUS 제 스마트폰에는 이미 레이저 자동 초점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 6월에도 같은 예측이 보도되었다



FastCompany는, iPhone에 탑재되는 VSCEL 레이저는, 주로 Lumentum이 제조를 담당하고, Finisar 및 II-VI(two-six)도 점유율은 작지만 공급 업체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iPhone 1대 당 VSCEL 레이저 탑재 비용은 2달러 정도로 볼 수 있다.


6월 15일에는, Finisar이 결산 발표에서 VSCEL 레이저를 1개에 수백만 개의 단위로 판매 할 계획을 발표했었ㄷ다. 회사는 판매처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Apple 관련 정보에 정통한 진 뮌스터 씨는, 고객은 Apple로서 용도는 AR에 사용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