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iMac Pro는 Touch ID 사용가능할까?


최근 WWDC 17에서 발표 된 새로운 iMac Pro에 대해서, Touch Bar와 Touch ID를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새롭게 공개 된 macOS high Sierra 베타에서 발견되었다.


-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iMac Pro



12월에 출하가 예정되어 있는 새로운 iMac Pro는 27인치 Retina 5K 디스플레이, 최대 18코어 Intel Xeon 프로세서, GPU에 Radeon Pro Vega, SSD 스토리지는 최대 4TB, RAM은 최대 128GB로, iMac 사상 최고 강력한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세서가 탑재되는것 까지는 불분명하지만, Pike's Universum이 macOS High Sierra의 펌웨어를 분석 한 결과에 따르면, 코드 명 "Purtey"라는 플랫폼으로 서버를 위한 Skylake-EX/-EP가 채택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 Touch ID가 이용 가능하게?


또한 Pike's Universum에 따르면, 새로운 iMac Pro는 "Secure Enclave"라는 보안 아키텍처가 채택 될 전망이다.




이것은, MacBook Pro의 Touch Bar용 ARM 보조 프로세서 "T1"에도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새로운 iMac Pro에서도 Touch ID가 유효한 것이 아닌가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Apple의 월드 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인 필립 쉴러는 "Mac에 터치 스크린은 채용하지 않겠다"라고 천명하고 있으며, Touch Bar 외에도 Touch ID에 대응 한 Magic Keyboard가 새롭게 등장하는 케이스도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iMac Pro의 가격은 4,999 달러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