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드의 중요성! 티어가 올라갈수록 와드는 많이!



와드는 왜 중요할까?


굳이 내가 75원 들여서 제어와드(핑크와드)를 박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이번에는 와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와드(Ward) = 주변 시야를 밝혀주는 아이템

간단히 와드를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이 와드의 용도는 다양합니다

우리편의 텔을 사용하는데도 쓰이고, 안보이는 시야 먹는데도 쓰이고 또한 상대가 뭐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이게 별거 아닌것 같지만 굉장히 큽니다


예를들어, 초반에는 상대 정글이 어느루트로 도는지에 따라 우리정글 루트, 갱킹 자체가 달라질 수 있고 중 후반에는 상대가 오브젝트를 먹는지 바론 낚시를 하는지 운영을 어떻게 돌리는지 알 수가 있죠

이게 하위티어에서는 굳이 신경을 안쓸지 몰라도 티어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와드의 중요성은 크게 느껴집니다

상대 움직임 체크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죠 


현재 GCU(골드 코인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매드라이프(MadLife)의 선수의 말이 기억납니다

예전에는 일반와드를 돈주고 샀고 일반와드 가격이 아마 50원 이였을 겁니다


"50원이라는 돈을 투자해서, 적게는 300원 많게는 500원까지 이득을 취하거나 손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이 와드작업은 서포터만 하는것이 아닙니다!!!!

과거 시즌2~3에서는 서포터가 와드노예였지만 현재 와드3개까지 제한이 되어있기 떄문에 팀원들도 박아주는것이 좋고, 템 창이 비면 제어와드 하나 사서 박아줄 경우 서포터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특히 미드 원딜이 박아줄때가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습니다.)


* 양심적으로 맵은 보면서 게임합시다. 와드박아놓고 맵안보면 그냥 템사세요 뭐하러 제어와드 75원써서 박습니까? 만약 내가 맵을 잘 못본다라고 싶으시면 보는 연습하세요.

그럼 당신은 개념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