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롤을 하다보면 여러성향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제가 말하는 롤 성향은 라인을 배정받는 성향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운영과 피지컬의 성향을 말하는데요
프로게이머라는 사람들도 어떻게 보면 이 두가지 성향으로 나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운영으로 유명한 롤 선수는 전 CJ Entus 선수이시고 현재 해설위원을 하고 계시는 이현우(CloudTemplar) 해설위원이 대표적이시고, 피지컬로 유명한 롤 선수는 현 SKT T1 소속 이상혁(Faker)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아 나는 피지컬로 이기는것보다 운영으로 이기는게 더 좋아"라고 하시는 분이 있으신가하는 반면
"나는 운영보다는 피지컬로 이기는 편이 좀 더 좋다"라고 이야기하시는 분 들이 있습니다
두가지 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습니다
운영성향의 분들은
이길떄는 확실히 질떄는 지더라도 저력이 있다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전투능력 측정이 불가능하다는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그것조차 상대가 너무 크면 운영으로 이기기 힘들때도 있고 팀랭크면 상관이 없겠습니다만 솔로랭크 일경우면 팀원들이 내 말을 들어야만 실현시킬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피지컬의 성향이신 분들은
압도적인 게임 지배를 하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기적같은 피지컬로 상대를 제압해버리는, 누구도 넘볼 수 없게 만들지만
한편으로는 운영이 않되서 분명 내가 잘컷는데 지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처럼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운영쪽 성향이 좀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좋고 뭐가 나쁜지는 판단하는거 조차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장단점이 있고 그것에대해 옳고 그름이라는것을 판단하기 힘드니까요
여러분은 어떠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