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롤에서 많이 떨어졌는가 그리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은? (긴글 주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가 등장함과 동시에 많은 롤 유저들이 오버워치로 갔습니다.



왜 이들은 오버워치로 떠나갔는가



다른게임으로 떠나간 유저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유 5가지중 하나로 많이 나옵니다


트롤(탈주, 던짐)


욕설


라이엇 코리아의 운영 (대리,헬퍼에 대한 방치)


다인큐의 정치 


질린다


이 5가지인데요


대부분 라이엇 코리아는 트롤 욕설 대리 헬퍼는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 라고 말씀을 하시고 계시고 그렇게 알고계십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한참 헬퍼에 대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을 떄 라이엇 코리아는 헬퍼를 잡고는 있는데 헬퍼 사용자수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티가 않나지않았을뿐입니다.


이 헬퍼 문제에 대해서는 시즌3~4 (2013년~2014년)정도에 나오게 되었는데요 


그때 당시에 소수의 인원이 헬퍼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라이엇 코리아도 이 문제에 대해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고 크게 관여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헬퍼 사용자가 점점 늘면서 문제가 되었고 시즌5~6 (2015~2016)때 많은 롤유저가 헬퍼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렇게 일이 커지는 와중에 라이엇 관계자분께서 "헬퍼를 만들정도로 롤을 사랑하시는군요"와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는  말을 했었습니다.


이 말과 동시에 더 일이 커지자 라이엇코리아에서는 이제 헬퍼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말이 떨어졌고 많은 정지유저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롤유저분들은 "라이엇 코리아,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라고 생각하고 말을 하게 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헬퍼에 관해서는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우스갯소리로 헬이 help에서 따온 헬이지만 hell이라고 하는사람도 있었을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현재는 트롤, 다인큐의 정치, 욕설 


이 3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트롤은 탈주,자리비움,던짐 현상을 말하는데요

못하는 것은 절대로 트롤이 아닙니다. 못하는 것은 피딩이라고 해서 다른 용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롤 유저 분들이 신고를할때 못한다고 해서 트롤로 몰고 신고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신고들이 많아서 라이엇 코리아 입장에서는 한사람 한사람에 대해서 처벌이 늦어지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저는 탈주, 자리비움이 더 트롤 숫자를 줄여주는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드는데요.

라이엇 코리아 입장에서는 탈주 자리비움은 그냥 읽어볼 필요도 없이 제재를 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트롤 같은 경우는 못하는사람이 신고당할수도 있지만 자리비움, 탈주는 그런 상황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롤을 3~4천판을 해오면서 신고된 사람이 어떤 제재를 받았다라는 메세지를 단 한번도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냥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간단한것 같습니다. 트롤에 관해서 신고가 들어오면 그것에 대해서 플레이를 돌려볼 필요는 있지만 탈주, 자리비움과 관련해서는 그냥 제재를 가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누구는 학원가야해서 탈주해야되요, 아니면 부모님오셨어요 등 이러한 이유는 그 사람들 이야기지 나머지 4명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입니다. 이런건 처음부터 강력히 제재를 먹어야하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욕설 


현재 어느 티어(계급)이던 간에 욕설은 항상 변함없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이기고 있어도 욕, 지고있어도 욕


더 심해진것은 자기와 마음과 다르다고해서 패드립(상대 부모님을 향한 욕설)을 하는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욕 먹을 만해서 욕을 하는거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어떤 상황이더라도 패드립은 절대로 정당화 될수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라이엇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심각성을 느꼇으면 해결방안을 내놓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의 기사인데요, 더 큰 해결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인큐의 정치질


이 문제에 대해서 해결방안은 정말 간단합니다.

이건 생각할 문제도 없는것입니다.


솔로랭크 도입입니다.


다인큐를 통해서 티어의 개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티어 : 브론즈<실버<골드<플레티넘<다이아<마스터<챌린저 )


예전에는 브론즈가 다이아를 보고 뭐라고 하지않았지만 다인큐가 심각해지면서 다이아에게 다인큐로 간 사람 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다인큐 대리라던지 다인큐로 올라간사람이 굉장히 많고 그와 동시에 4인큐를 만나게 되면 한명이 정치질을 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임이 끝난 후 4명이서 한명을 신고하면서 그 사람이 정지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도 하였습니다.


그와 같은 일이 벌어지자 대다수의 사람들이 롤을 대충하거나 혐오하는사람까지 나오게됩니다.

그러면서 악순환은 계속 되죠.


그리고 라이엇에서는 솔로랭크에대해서 도입할것이다 라는 말을 했지만 


돌아온 말은 이말이였습니다.

다인큐 문제를 해결하고 솔로랭크를 만들겠다라는 말이였습니다.

이 기사가 게시됨과 동시에  롤을 질려하던 유저분들은 롤에대해서 미련을 버렸을것입니다.

다인큐 정치가 많을때 저거 하나보고 계속 게임을 하던사람이 저말이 떨어진과 동시에 다 미련을 버렸습니다.


저의 주변에도 있습니다. 

결론은 단순합니다 솔로랭크 도입입니다.




이상으로 마쳐볼려고하는데요 

이글은 저의 주관적인 이야기가 많이 섞여있습니다. 

조금 의견이 다르다라고 생각하시는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롤은 재미있습니다. 충분히 게임은 재미있지만 운영으로 유저를 버리는 일은 더이상 일어나지않았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더 나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위하여 라이엇이 일을 많이 해야하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 때마다 롤 유저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격려해주고 나쁜유혹이 있을때마다 그것을 뿌리치려는 롤 유저의 마음또한 중요하지 않을까요?